
하늘이 나에게 준 것을
내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없거늘
난 자꾸 내 운을 바꾸려 하는구나
수만번 되뇌이는
가슴으로부터 터져나오는
그대의 이름을
난 그저 입밖으로 나오지 않아
눈물로 그대를 하염없이
부르고 있구나
하늘 어딘가에 계실 당신께 약속합니다
나
비록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그대를 보냈지만
당신의 의도대로 살아가겠지만
결국 나의 행복을 위한것이라 생각하며
고통 , 슬픔 , 미움
모든걸 감수하며 살아겠습니다
부디
단 한가지
결국엔 내품에서 마지막을 하게될 사람이
그대일꺼라고 약속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