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카피라이터

정현우 |2006.07.29 13:27
조회 43 |추천 1




@font-face {font-family:CY19916_10;src:url(http://cyimg7.cyworld.nate.com/img/mall/webfont/CY19916_10.san);}

카피라이터


카피란 작은 의미로 보면, 광고물에서 아이디어나 크리에이티브의 중심이 되는 메시지를 문자나 멘트로 나타낸 것을 의미하고, 큰 의미로 보았을 땐 광고의 표현 요소들, 즉 비주얼, 레이아웃까지 포함한 크리에이티브 전체를 카피라고 말하기도 한다.

카피는 광고를 맡은 크리에이티브팀 전원의 아이디어를 창조적으로 조화시켜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문자화시킨 것이기 때문에 창의력과 협동심이 요구되는 일이라 하겠다.

카피라이터란 카피를 쓰는 담당자이다. 즉, 카피를 혼자 쓰는 것이 아니라 팀 전윈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작업, 그 중에서도 문안부분을 맡고 있는 것이 카피라이터이다.

카피는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카피라이터가 카피 아이디어를 얼만큼 잘 조화시키는지가 큰 관건이다. 그러므로 카피라이터는 아트디렉터, CM 플래너 등과 협력하여 광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로써 단순히 광고문장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러 크리에이터와 함께 광고컨셉과 아이디어를 의논하고 표현전략을 세워야 한다. 제품설명을 듣는 것부터 참여해서 프리젠테이션까지 카피라이터가 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 광고제작단계에서 들어가서도 자신의 의도와 부합하도록 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관여하게 된다.


*자격조건


카피라이터에게 필요한 자질은 다음과 같다.

-소비자의 가치세계나 세대흐름을 읽을줄 아는 안목
소비자들의 욕구는 항상 빠르게 변한다. 그래서 유행을 만들어지고, 격리의 공포나 군중 속의 고독에 빠지지 않기 위해 타인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어느 해엔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는가 하면 또 다음해엔 치렁치렁한 치마가 유행하는 것도 다 이들 소비자의 변화하는 마음 때문이다. 카피라이터는 이와 같이 동시대인 타켓 그룹의 성향을 분석해야 하고 라이프 스타일에 촉각을 세우고 있어야 하며 그들이 추구하고 있는 최고선을 찾아주고 또한 창조해야 한다.

-심리학자적 기질
광고는 인간을 상대로 설득을 해야 하는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대상인 소비자의 심리상태나 본능을 알지 못하면 카피라이터가 될 수 없다. 인간의 변덕스럽고 오묘한 내면의 세계를 모르고서는 소비자를 설득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원피스나 수십 만원짜리의 속옷을 보면 아무도 안 살 것 같지만, 판매와 동시에 수시간 내에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가는 경우나 연예인들이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이유 등은 인간의 심리와 본능을 모르고서는 얘기할 수 없는 것이므로 카피라이터의 심리학적인 분석능력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잡학다식한 지식
카피라이터는 어떤 제품을 맡더라도 충분한 지식과 이해로 그 제품을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많은 것을 알아야 한다. 카피라이터가 박식하면 AE, GD, PD와
회의할 때 매우 효과적이고 시간이 절약된다.

-전략적 사고와 아트감각
카피만 쓸 줄 아는 카피라이터. 이것은 진정한 카피라이터가 아니다. 카피라이터는 광고에 대한 이론을 꿰고 있어 기획서를 작성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케팅과 기획력을 갖춰야 하는 것이
필수이다.또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전략가로서 플래너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시각화를 위해서 폭 넓은 발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당연히 풍부한 상상력으로 정반합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창출해야함은 물론이다.

-소비자 언어 구사 능력
카피라이터는 작가가 아니라 세일즈맨이다. 예쁜 문장이나 문학적 표현보다는 소비자의 눈에 확 띄고, 마음을 사로잡는 카피를 써야 한다. 그래서 소비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주목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임무이다. 이 밖에도 자유분방한 상상력, 민첩한 사고력, 훈련된 문학적 재능, 관념의 형상화 능력, 유머적 센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휴머니즘 등이 카피라이터로써 갖추어야 할 적성이다. 또 입사시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것도 카피라이터가 되기 위해선 중요하다. 자기 소개서와 함께 포트폴리오를 함께 내는 방법도 좋다.

카피라이터는 대개 전공을 따지지 않지만 국문학과나 광고 홍보학과가 많이 진출한다. 하지만 상대는
물론, 이공계 전공자, 미대출신들도 카피라이터가 된 사례가 많다.

대학생의 경우는 각 대학교 광고 동아리 및 광고 연합 동아리나 광고 대행사의 모니터 요원, 기업이나
신문의 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전망

광고회사의 인기가 상한가인 지금, 광고 고시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광고인이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하지만 개방화, 국제화, 정보화 시대에 더불어 TV ,CATV, 비디오의 광고시장이 폭발적으로 늘어감에 따라 카피라이터의 전망은 매우 밝다.

카피라이터를 필요로 하는 곳은 정말 다양하다. 대형 광고회사나 기업체의 광고부서, 기획사무실 ,
국가기관이나 정부투자기관 , CF 프로덕션이나 녹음실 , 출판사나 이벤트 기획사 ,방송국, 홈쇼핑회사, 백화점 등 유통 업체 등 광고 판촉을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에 카피라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 수요는 계속 될 것이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