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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c life-

이은상 |2006.07.30 02:13
조회 19 |추천 0

 

"스타크레프트" 라는 게임이 있다.

이미 게임을 넘어 e-sport 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냈고 지금은 팀, 연봉, 관중 등 어떠한 데이터를 비교해봐도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스포츠 대열에 합류했다.

 

게임을 두고 여러가지 관점이 있으나,  "스타크레프트"가 이미 오래전부터 젊은 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새로운 문화아이콘으로 정착되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모든 전략게임이 비슷하겠지만 "스타크레프트"는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과 매우 유사하고, 얻을 수 있는 교훈도 많다

"끊임없이 자원을 모으는 동시에, 자기개발을 해야하고, 세상이 돌아가는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는 세가지 삶의 철학을 강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자원과 일꾼과 자원을 가지고 시작되는 것은

똑같은 시간을 매일 배분받는 우리의 하루와 닮았고. 운영에 따라 반드시 승패가 갈라지는 것 또한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과 자원의 사용에 따라 시간이 흐른뒤 변하게 될 우리들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있게한다.

 

물론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게임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태어날때 부터 각자가 가지는 자원의 양이 다르고 많은 자원과 정보, 시간 등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곤 한다.

 

그러나

"스타크레프트"에는 시대가 변해 갈수록 강조될 "시간","자원","정보"의 가장 기본적인 운용을 체험하고 그 중요성을 깨닫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분쟁이 없다.

게임속에서 공정성을 두고 아무도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누구나 같은 시간과 자원을 분배받으며 아무런 변수없이 유닛의 공격력과 체력은 계산된 수식에 의해 생성되고 파괴된다.

 

이러한 특징들이 현실세계의 어떤 곳에서도 보여주지 못했던 "공정과 정의의 질서" 를 체감케 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점에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스타크레프트"  를 잘하는 바보는 없다고 나는 단언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치열한 시간운용과 자기개발, 적절한 타이밍 등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수 많은 정보가 들어있으며 게임이 보여주는 완벽한 수학적 논리를 익힐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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