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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탈출&브라보

김동훈 |2006.07.31 15:48
조회 50 |추천 0

일명 브라보라고 흔히들 말하는 비상탈출...에 대한 경험과 선배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마디 할까한다.

다이빙을 하면서 어느 누구든 한번쯤 아니 다이빙을 하기전에 늘

수중에서 일어날 비상사태를 걱정할것이다.

난 안 그런데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아가미가 달렸거나

아니면 유언을 써놓은 사람일것이다...

수중에서는 어떤일이든 생길수있다.

물론 준비를 철저하게 했어도 일어나는것이 비상상황이다...

그리고 그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를  하지 않는다면 곧

사고로 이어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먼저 나의 경험에 대해 두 가지만 말해 볼까 한다.

수심27m수온9도 시야 5~10m 후카다이빙(산업잠수)웨이트14kg

몸무게63kg 레디알드라이슈트,발목웨이트착용,트윈제트핀사용

채류시간25분을 넘어서면서 호흡기의 공기압이 급격히 약해짐을

느끼자 즉시 퍼지1회 작동과 동시에 상승을 시도했는데 웨이트는

물론 모든 장비를 버리지 않고 상승했다.(비상시에는 나 처럼 그냥 상승해서는 안된다..웨이트를 치세요...)

24m지점에서 공기가 아웃되었고 당황스러웠다.

그 즉시 핀을 직선으로 깊고 빠르게 차는데 이상하게도 급상승을

하는데 전혀 숨이 차지 않았다.(당황하면 이산화탄소가 증가하여

호흡을 유발시키므로 절대 당황헤서는 안된다..당황하지 않기위해서는 늘 이런 상황을 준비해야 한다.)

상승을 하면 할수록 폐에서 넘어나오는 공기가 기도를 통해 밀려나오는것이 아닌가... 그렇다...공기는 내가 3.7기압에서 2.5기압인

15m로 상승시 팽창하면서 내가 보유한 공기의 양이 내 호흡을

좀더 길게 해 준 것이다(이때 내가 기도를 열지 않고 그대로 상승했다면 분명 폐와 관련된  여러 가지 잠수병이 발생했을 것이다...그 무서운)

하지만 나는 자연히 내 눈은 수면을 향했고 그러므로 고개는 뒤로

기도는 열리고 공기의 팽창으로 연속적인 배출이 이루어 진것...

즉 상승시 드라이슈트에서 공기가 팽창하듯 그리고 오토밸브로

조정됐을 때 자동으로 배출되듯...

난 수면으로 급부상 후 즉시 상황판단 후 100%산소로 5m로 하강 후

7분간 안전 감압을 시행했고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상을 해소 후

콤푸레셔 제 점검..다시 30분 휴식 후 27m로 공기로 제 잠수...감압 후 상승했다...(이 상황은 후카호스의 문제가 아닌 콤프레셔 기관정지가 문제였다...)

두번째 경험으로는 더블공기탱크다이빙이다...초보시절...

수심32m,수온10도,시야7m...더블탱크에 각 각 1..2단계 셋팅(뭉치2,호흡기2)옥터버스 효과로 안전을 고려했다...

수중체류시간20분경과후 2번탱크의 호흡기를 바꾸어 물때.. 작업에

대한 욕심이 커지는 바람에 호흡시기를 느추다가 호흡이 급해져

2번호흡기를 바꾸어 물며 물빼기를 하지안고 호흡을 해버리는 바람에 물이 기도를 막아 호흡이 되지않았다 ...당황하여 급상승을 시도

했는데 이때는 웨이트에 대한 생각보다 탱크에 공기가 있었기에

비씨에 공기를 주입과 동시에 핀킥을 했는데 이 상황에서 기억도

않나는 필름들이 지나갔다 ㅠㅠ...두려움~ 후~~

다행히 22M지점에서 갑자기 물이 울컥하고 토해지면서 나는 퍼지를 눌러 물을빼고 다시 호흡을 시도했고 즉시 비씨의 공기를 빼고

하강하며 호흡을 정상화 시켰다..다시 32M에 내려가 5분간 그자리에 앉아서 안정을 시킨 후 감압상승 후 보트에 올랐다...

보트에 올라 다음 다이빙을 나만 포기하고 새삼스레 하늘이 아름답다는것을 느끼며 휴식을 취했다...

{중요} 기압에 대한 아주 중요한 사실...두 경우 모두 기압에 의한

보너스를 받았다...2번의 경우 물이 4기압에서 기도를 막았다가

갑자기 3기압이 되면서 1번과같이 폐의 공기가 팽창하면서 방출되는 공기로 기도의 물을 밀어낸것... 누구나 이해 가시죠?

 

그렇다 압력은 우리에게 감압병에 노출시키지만 이런 보너스도 준다... 즉 이런 비상상황은 잠수물리를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일깨워 주는 것이다...

잠수의학과 잠수물리...그리고 음식(잠수의학적)

운동(물리적).......그리고 자연생태..환경..현상..그리고 인간에

대한 존귀함 즉 어느 누구든 잠수하는 사람이라면 모두에게 배우고

가르쳐 줘야 한다는...

나는 언제까지 다이빙을 할지모르지만 내 힘 다할때까지 다이빙을 할것이며 어느 누구에게든 아는것을 모두 오픈 할것이다..

아무런 보상없이..단 잘못된 지식으로 남을 해하지 않기위해 늘 공부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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