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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전쟁에 죽어간 레바논의 아이들

심희경 |2006.08.01 10:59
조회 112 |추천 2

보기에 참담한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이나 어린분들은 자제하시기를...

 

 

 

이스라엘 어린이들이 베이루트로 날아갈 혹은 헤즈볼라를 공격할 거라 믿는 포탄에 메세지를 담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적어도 좋은 하루를 보내렴. 또는 친구야 안녕...이라는 글귀로 생각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 어린이들은 알까?

 

그 포탄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어린 동생과 손을 잡고 물놀이를 나온 레바논 남매...

 

 

 

 

또는 학교에서 선생님과 수줍게 사진을 찍는 이 소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 가정을...

 

 

평화로운 오후를 보내는 시민들을...

 

 

불태우고...

 

 

콘크리트 더미에서 눈을 감게 만들고...

 

 

살아남아도 그 상처를 평생 안고 가야하며..

 

두 번 다시는 누나의 손을 잡고 물놀이도 갈수 없으며..

 

아버지의 가슴에 싸늘한 시체로 안겨야 한다는 것을....

 

레바논 어린이는 묻고 싶을겁니다.  

 

사족

전쟁은 어쩔수 없다는 것...압니다. 그 과정에서 민간인 희생자가 생기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현제 이스라엘은 그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납치를 주장하지만 교전중의 포로이며 그 이전에 이미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소풍을 나온 7명의 가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로 인해 16개월간 지속되던 휴전협정이 박살이 났고 팔레스타인은 그 보복으로 이스라엘군을 포로로 잡았지요.

 

사족2

 

길을 걷다 마주친다. 피가 묻은 붕대를 온 몸에 감은 어린 아이가 침대에 앉아 나를 바라보며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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