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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테란의 대 프로토스 운영법 1.타이밍러쉬

김상훈 |2006.08.03 01:58
조회 135 |추천 0

 테란을 플레이하고자 하는 친구가 있으면 도움이 되라고 올립니다.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것이므로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은 다른 스타일로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1. vs Protoss

 

 테란은 기본적으로 프로토스에게 상성상 밀린다. 물론 최근에는 역상성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테란이 메카닉 유닛의 업그레이드에 충실하여 토스의 게이트유닛을 압도하여 지상을 장악해버리는 구도가 하나의 패턴으로 자리잡혔지만, 토스가 아비터, 캐리어, 혹은 하이템플러등 최종테크유닛을 능수능란하게 활용해준다면 이기는게 여간 힘든게 아님은 분명하다. 때문에 끊임없는 생산력과 적절한 탱크와 벌쳐의 배치, 그리고 마인의 활용 등 유닛의 움직임과 함께 감각적인 멀티타이밍을 갖고 있어야 비로소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1. 타이밍을 노리는 빌드.

 

  9서플, 10배럭, 11가스 (15에 배럭이 완성되면 1마린), 16팩,

  17서플, 18번째는 마린, 18팩으로 2팩체제이다. 여기서 정찰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서플이 완성되는 타이밍에 정찰을 가는 것이 적당하다. 그 scv의 역할이 매우 큰 데, 왜냐하면 토스의 체제를 파악한 뒤, 이 빌드가 두 갈래로 나눠지기 때문이다. 

  -만약에 프로토스가 원게이트 이후 코어, 혹은 아둔을 올린다면, 즉 한마디로 원게이트 플레이를 한다면 투팩 중 먼저 지어진 팩토리에만 애드온을 붙이고 3~4마린, 1탱크가 진출을 한다. 그 이후 두개의 팩토리에서 끊임없이 벌쳐를 전장으로 랠리를 찍어 투입시키고, 동시에 애드온에서는 마인업 , 스피드업 순서로 해준다. 일반적으로 원탱크 원벌쳐 3마린정도가 도착했을 때 토스의 본진 언덕에 사업드라군이 3마리정도 자리를 잡고 있으나, 마린의 몸빵, 벌쳐의 몸빵과 적절한 마인 심기를 통해서 뚫고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가기만 한다면 이후 추가되는 벌쳐의 지속적인 마인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탱크를 잃지 않는 것과 벌쳐의 지속적인 충원, 체력이 낮은 드라군을 점사 점사 하여 없애주는 컨트롤이다.

이 상황은 토스가 리버 or 옵저버를 선택했을 상황이고, 만약 다크템플러를 선택하였다고 하더라도, 다템이 나왔을때 당황하지 않고 본진에서 엔베를 올리며 벌쳐의 마인을 통해 다템을 처리하도록 하자. 토스의 본진에서 벌쳐가 활동을 하여 마인을 심는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토스 본진의 병력이 모두 잡혔다고 하더라도 토스의 본진에서 나의 본진까지 오는 육상 경로에 마인을 심어 다템을 사전에 방지하고, 혹시 모르니 터렛을 센터근처, 입구, 여력이 된다면 팩토리 주변에도 지으면 좋다. 또한 2팩에서 벌쳐만 뽑으면 돈이 상당히 남으므로 앞마당에 대놓고 센터를 짓는 방법도 좋다. 벌쳐의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어 있으므로 엔베와 배럭을 잘 배치시켜놓으면 시즈탱크 2~3기로도 드라군 8~10마리를 능히 막아낼 수 있다. 물론 저런 드라군이 오는 것은 토스가 앞마당을 포기한 올인러쉬인 상황이고, 대부분의 토스는 벌쳐를 다템으로 막은 뒤 다템으로 테란에게 견제를 시도하면서 앞마당을 시도한다. 테란은 앞에서 벌쳐를 찍으면서 남는 미네랄로 이미 앞마당에 멀티를 시도 햇기에 결과적으로 fd와 마찬가지로 테란이 토스보다 멀티가 빠른 상황이다. 유리한 상황이므로 추가 멀티를 가져가든지, 아니면 토스가 급히 트리플을 간다거나, 스타게이트를 간다거나 하는 등의 오버플레이를 한다면 6~8탱크와 1부대정도의 벌쳐로 타이밍러쉬를 하여 끝내버린다.

 

 -토스가 2게이트 플레이를 할 때, 여기서 2게이트란 토스가 파일런 - 게이트웨이 - 개스 - 코어 - 파일런 - 원드라군 찍고 게이트 등, 게이트가 빠른 체제를 말한다. 로보틱스 올리고나서 게이트 늘려서 두개가 된것은 앞의 경우에 해당한다. anyway 이런 경우에는 2팩 모두에 에드온을 붙이고 3탱크, 3마린 정도로 진출을 한다. 물론 벌쳐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랠리를 찍고 전장에 투입한다. 싸우는 방법은 아까와 같다, 벌쳐와 마린이 몸빵을 하면서 화력의 중심은 탱크와 마인이다. [사실 토스가 두게이트 사업 드라군, (일명 파워드라군)을 선택했을 경우에 이 빌드가 상성상 조금 뒤지는 것 같다. 컨트롤로 극복이 가능하긴 하지만 동등한 실력임을 가정했을때 막히기가 쉬우므로 적당히 전진을 하고 마인으로 공간을 확보한뒤 과감히 멀티를 먹는 방법도 좋다.] 아무튼, 3탱크 타이밍에 진출을 했을때, 토스는 5기의 사업드라군이 있거나 혹은 테란의 투팩을 인지하지 못하였다면, 3드라군 넥서스를 선택하였을 것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나의 기지 근처에 5드라군이, 후자의 경우에는 상대의 기지 근처에 5드라군이 자리잡는 타이밍이 나오게 된다. 여기서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정말 컨트롤싸움이다. 드라군 점사점사 해주면서 탱크는 아끼고 벌쳐를 바꿔주는 싸움을 하도록 하자. 안되겠다 싶으면 탱크를 살리면서 과감히 앞마당에 센터를 짓는 방법이 좋다. 그 이후의 운영은 기본기에 충실하자.

 

예외의 경우.

1. 토스가 전진게이트를 선택하였을 때,

  토스가 전진게이트를 선택하여 2게이트 질럿이 줄기차게 달리면 정말 난감하다. 한번 컨 실수를 잘못하여 마린이 죽기라도 한다면

답이 없게 되므로 컨트롤에 신중을 기하자. 주로 첫 질럿이 도착했을 때, 나는 2마린, 혹은 1.6마린 정도가 있고, 첫번째 팩토리가 지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질럿의 목적은 팩토리를 늦추거나 마린을 잡는 것이다. 질럿이 팩토리를 짓는 scv를 잡으려하면 scv를 살짝 살짝 돌려주면서 마린으로 질럿을 때리면서 유인하자. 이때 배럭스는 센터 옆에 붙어지었기 때문에 질럿이 계속 쫓아오면 그 사이에 숨어서 홀드해버리면 된다. 질럿이 다시 팩토리 쪽으로 가면 다시 따라가서 때리고 도망치는 방식을 사용하여 팩토리가 완성되기까지 버티자. 그리고 첫 질럿이 들어왔을때 scv 2~3기를 질럿에 붙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진로방해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의 데미지도 상당하다. 어쨋든 이런 전진게이트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섬세한 컨트롤과 정찰이 필수이다.

2. 토스가 노게이트 더블넥을 선택하였을 때,

 토스가 노게이트 더블넥 주로 13프로브에서 바로 더블넥을 선택하였을 경우에는 위에서 소개한 테란의 빌드를 가정할 때, 투게이트를 상대하듯이 3탱크 타이밍에 진출하도록 한다. 다만 이 때 역시 토스가 드라군이 5기, 많으면 7기까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드라군이 많다고 무작정 쫄고 앞마당을 먹으면 불리한 상황이 되는 것이다. 컨트롤로 돌파하자. 이 드라군들이 이타이밍에 이정도 숫자가 있다면 이는 사업이 안된 드라군이다. 그러므로 충분히 컨트롤로 돌파가 된다. 다만 조심해야 할 것은 마인으로 확보된 공간을 순식간에 일그러뜨려 버리는 질럿이다. 질럿이 마인을 품에 안고 달릴때는 정말 조심해야한다. (내 경험의 경우 사실 토스가 노게이트 더블넥일 경우 이 빌드의 경우 승률이 매우 떨어졌다 -러쉬아워3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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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러쉬를 다루기로 한 부분이므로

중반 이후의 타이밍에 대해서도 간단히 언급하겠다.

 

테란은 토스와의 싸움에서 기본적으로 멀티를 먹으면서 엎어지고 공간확보를 하면서 제2멀티정도까지 확보한 상태에서 꾸준히 아머리를 돌리면서 싸우는 것이 최근의 패턴이다. 하지만 이는 토스도 지상병력에 집중할 때 테란의 승리가 가능한 패턴이므로 가령 토스가

1. 빠른 캐리어 or 아비터를 갈 때,

2. 무리한 확장을 시도할 때 (대부분 제2멀티)

3. 게이트 숫자가 적은데 꾸준히 모은 병력을 자리잡은 테란에게 꼬라박았을 때

 

가 진출타이밍이다.

 

1. 토스가 앞마당만 먹은 상태에서 3~4게이트를 유지하면서 빠르게 스타게이트를 올리는 경우가 있다. 물론 제2멀티를 먹기야 먹고 게이트를 추후에 늘릴수도 있겠지만 1부대정도의 드라군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스타게이트를 늘리는 것이다. 스캔으로 이것을 확인하는 순간 무조건 진출한다. 이런 경우에 테란이 리버, 다템 등에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면 6~8탱크와 1부대가량의 벌쳐, 그리고 4~6개의 팩토리가 있다. 스캔으로 스타게이트를 확인하는 순간 아머리를 올리면서 바로 벌쳐를 두타임정도 돌려주면서 토스의 본진으로 진출한다. 지상병력을 포기하고 빠른 테크를 선택한 토스는 이 타이밍에 발업질럿도 없고 셔틀 질럿과 사업 드라군 1부대 가량이 있을 뿐이다. 왠만큼 전투를 못하지 않고서야 이길 수 있다. 이 때 토스의 앞마당을 깨고, 제2 멀티를 저지시키지 않고서는 경기를 이기기가 힘들어진다.

 

2. 테란에게 원팩더블이 있다면 토스에게도 그 해법으로 트리플넥이 있다. 주로 3~5드라군 앞마당을 선택하는 토스는 그 이후 7드라군 정도에서 로보틱스를 올리고 옵저버를 보유하면서 제2멀티를 가져간다. 이 타이밍에 테란은 시즈탱크가 3~4기에 불과하고 팩토리를 늘리는 타이밍이기에 토스가 안전하게 멀티를 먹을 수 잇는 것이다. 하지만 4탱크라도 벌쳐의 마인으로 공간확보를 잘 한다면 충분히 그정도 숫자의 드라군과 싸움이 가능하다. 또한 발빠른 벌쳐의 지속적인 충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싸우는 구도에 따라서 충분히 세번째 넥서스를 격파할 수 있다. 이 경우의 러쉬 타이밍은 대략적으로 세번째 넥서스가 소환되는 시점에서 완성되고 프로브가 붙은뒤 30초정도, 이 타이밍에 테란이 진출한다면 이길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과거 R-Point 맵에서 임요환선수가 애용하던 타이밍 러쉬이다.

 

3. 별 말이 필요 없다. 게이트 숫자가 적고 꾸준히 모은 병력을 꼴아박았다면 병력이 남은 테란, 그리고 팩토리에서 회전이 더 빠른 점을 생각해 볼 때, 닥치고 진출이다. 토스의 앞마당에 엎어지면서 제2멀티를 가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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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 토스전의 전반적인 모든 부분을 다루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졌다.

다음 차례에 원팩더블의 운영에 대해 간단히 짚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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