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토록 원했던 매일 같은 시간이면
사랑이 내 앞에 있는데 그대는 내 곁에 있었죠
아무말도 하지 못한 바보처럼 나만 모르는 체
채로 바라만 보나요 그댈 스쳐 보냈네요
낯설기만한 이 도시 이제야 나 이제서야
사랑을 그리며 살았죠 그댈 알아봤는데
데이지향 가득한 그대를 함께할 수 없나봐요
언젠가 만날 거라며 죽어도 놓치긴 싫은데
미안해요
이제서야 그댈 알아봤는데 그대만 두고
함께 할수 없나봐요 떠나야 하네요
죽어도 놓치긴 싫었는데
미안해요 그대만 두고 아프고 또 아파와도
떠나야 하네요 떠나야 하네요
세 개의 사랑, 세 개의 시선, 세 개의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