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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쉬어가는 자리가 없다./이양우 사랑은 눈이

이상수 |2006.08.06 09:38
조회 33 |추천 0

사랑은 쉬어가는 자리가 없다./이양우

 

사랑은 눈이 멀었을 때

열렬해지고

 

사랑은 시들었을 때

미워지고

 

사랑은 지쳤을 때

지리멸렬해지고

 

사랑이 미쳤을 때

물불을 가리지 않으려니

 

사랑은 왕관의 무게보다 더 무겁고

사랑은 부귀공명 보다 더 소중하다.

 

사랑은 끝난 뒤에

아쉬움만 남는 것

깊은 사랑의 수렁에서

신음하는 중생들아,

 

꽃이 피었다가 지는 가지처럼

철지나 낙엽 지는 날

 

그 서글픔 모른 체 사랑하라.

사랑은 쉬어가는 자리가 없다.

 

바퀴가 닳아 없어질 때까지

사랑만은 굴러가야 하는 마차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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