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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날렸다. 정말 싫다 OTL 오랜만에 많이 썼는

김경선 |2006.08.06 10:13
조회 25 |추천 0

 

아... 날렸다. 정말 싫다 OTL

오랜만에 많이 썼는데 이렇게 날려버리면 난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짜증을 내곤 한다.  매미가 우는구나...시끄럽기도하지.

 

 

덥다. 정말 덥다.날씨는 참 좋다. 정말 미친듯이 좋은 날씨에 나도 모르게 GG . . .

근데 하늘은 참 예쁘다.  예쁘고 맑다.  정말이지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동동 떠있는 모습이랄까.   그러고보니 문득 생각나는 나의 전(前) 핸드폰.  내 예전 핸드폰의  메인사진은 하늘사진 이었다.   그것도 무려 내가 직접 찍은.   아마  작년 가을쯤 이었던것 같다.  고3의 마지막 길인 수능 날짜는 점점 다가오고 있었고 그에 따른 압박감도 날이 가면  갈수록 심해지고 있었다.   수업을 마치고 청소도  다  끝내고  집에  가다가  무심결에  올려다  본  하늘은  참  평온했다.   웬지 모르게 안정되는 느낌까지 들었었지.  그야말로  높고  푸르른  가을하늘  이랄까.  너무  예쁜 하늘에 취해 사진을  몇장 찍었었고  그 중에서도 전깃줄이 나오지않은 사진 한장을 핸드폰 메인으로 저장시켜놨었다.  그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인지 나의 핸드폰 메인사진은 몇달이 가도 심지어 해가  바뀌어  고장이 나서  바꾸게 될때까지도  바뀌지 않았다.   그마만큼 좋아했었나보다, 그 사진을.  지금은 볼 수 없는 그 시절의 그 하늘.  그때보다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보고있는 이 여름의 하늘 . 그리고 떠올려지는 추억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소중한 기억들을 다시금 떠올려 주기에 나는 파란  하늘을 좋아한다.

 

 

나는 너를 끝까지 믿고 끝까지 응원해주며 끝까지 감싸주려고 했었다.  그만큼 너에대한 나의 애정은 대단한 것이니까.  너는 나에게 한낱 아이돌따위가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너의 그러한 행동들은 나를 화나게 만들고  변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던 나의 너에대한 믿음을 불신으로 바꿔버리고 있다. 

너에 대한 나의 변호는 너의 그런 행동들을  막무가내로 옹호만을 하는것은 아니며 그렇다고 물 만난 물고기들 같은 안티들처럼 무작정 욕을 하는것은  더더욱 아니다.  너의 행동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 해본적은 없니?  이 세상은 너의 생각만으로, 너의 기대와 이상만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는걸 모르니? 언제나 이 세상의 모든것을 내맘대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니. 하지만 아니라는걸 알잖니. 너도 어린애는 아니잖아.  오히려 나보다 밥도 몇백그릇은 더 먹었고, 이 세상의 더러운 면들을 겪을만큼 겪었잖아 . 그런대도 너는 그런 말들로써 너의 행동들을 감추려하고 감싸려 하는거니.  그건 아니라고 본다.

내가 너를 믿고 너에게 열광하는 만큼만 딱 그만큼만 더 노력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야.  하긴 넌 나처럼 쓴소리하는 애들보단 네가 듣기 좋은 말들을 하는 아이들을 더 좋아할 수 도 있겠지.  그러나 쓴것을 멀리하고 단것을 가까이하며 얻은 것은 결코 좋은것이 아니란걸 너도 깨닳아야 할텐데 말이야.  너를 조금더 믿어보고 싶다. 나는 아직 너에게 기대를 걸고 싶다.  기회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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