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택이.성주,찬우,명섭이.종호.재희.승연이.승민이.진웅이.철환이
승원이.훈경이.관호.호근이.태준이.희수.준상이.동현이.장현이
그리고..동진이
우린 친구다..
우린 다친구다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어도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때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토닥여주고.
시간은 흐르고 모든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애기 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세상에 꺾일떄면 술 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어느 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나에게 위로가 되준 너
죽고싶어 한강에 뛰어 들떄 눈물흘리며
잡아 주던..
내 아픔 한구석 한구석 치료해주던..
잠깐 없어도 전화해서 어디냐고 물어보던..
그친구..
너 얻은 이세상 그걸로 충분하다.
내 삶이 하나듯 내 친구들도 평생 하나다.
사랑한다..그리고 이세상 끝날떄도 나 너네 곁에 있는다.
남자로서 약속한다.
사랑해
평생 함께 하고 싶은 태균이가, 8월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