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가면 된장녀(?)
본 글에 앞서 스타벅스 이용자를 된장으로
간과하는 분들에 한가지 질문드립니다.
스타벅스는 한번이라도 가보셨는지요?
가보셨다면 과연 몇번이나? 아니 몇군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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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20대 초중반의 남자입니다.
특별히, 스타벅스를 잘 아는것도 아니고,
스타벅스 가는 사람들이 심리를 다 아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제가 생각나는대로 지껄여 보렵니다.
솔직히 가격은 아무리 생각해도 비쌉니다.
커피 한잔에 3~5000원 한끼 식사 가격은됩니다.
저돈으로 밥한끼를 먹어도 두둑하게 먹을테고,
당구장을 가던 피시방을 가던, 어느정도 즐길 만한 비용이죠.
그런데도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찾는것은 왜 일까요?
(무엇이 사람들을 그 비싼 커피집으로 오게하는걸까요?)
스타벅스가 영화나 미디어로 확실한 PPL이 되면서
사람들에게 더욱 친숙해졌습니다.
덕분에 ,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자신이 마치 뉴요커가 된 마냥"
"커피가 아니라 문화를 마신다고?" 과 같은
말들로 스타벅스 이용자들을 풍자를 합니다.
솔직히, 저런 심리와, 욕구가 있어서 스타벅스를 이용한다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자체가 나쁜것인지? 잘못된것인지? 왜 욕먹어야할것인가요?
스타벅스의 문화와 경험 마케팅은 경영계에서는
신화적으로 볼 정도로 극찬하고있으며, 문화 마케팅의 표본이 될정도입니다.
그럼, 그런 상술따위에 돈배리는 골빈애들이라고 치부하실수도있습니다.
■ 하지만,
남자들이 담배를 처음 입에 물때를 생각해보세요
남자들이 야간에 혼자 밖에 나와서 야경보면서 담배무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솔직히 '멋'을 따지긴 마찬가지입니다.
마치 자기가 힘든 환경의 영화속 주인공인듯
(장돈궈, 정우성) 인듯한 이미지내이션을 하면서 핍니다.
그러면서, 남자들은 싸이에다가 '담배'에 관한글을 올리거나,
지가 담배물고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보면 그냥 처량하게 보일뿐인데도 말입니다.
하나의 과정이라고 할가요, 어쨋건 이 과정에서 중독되고 꼴초가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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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인간의 본능적 욕구입니다.
상술로 치부하면,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챙기면 다 골빈인간인건지?
그런것들에 대해서 여러분들 편하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 커피의 맛
스타벅스는 커피가 정말로 맛이 좋아서 찾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릅니다.
일차적으로 무조건 자기가 먹어서 별맛없다고해서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게 아닙니다.
(예를들면, 담배도 사람마다 다 선호하는 취향이 다르잔아요,
보통 "xx 느끼해 그걸왜펴", "그 맛없는거 왜피냐" 라는식으로 말하죠)
어쨋든, 스타벅스에는 여러사람들의 취향과 입맛을 위해서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커피이외에도요.
몇번가셔서 자기 입에 안맞는거 시키시고, 스타벅스 싸잡아서
별로 차이 안난다 맛없다 하시는건 일반화의오류죠
"캔커피, 자판기 커피을 거론하면서 뭔차이? 차이나면 얼마나 난다고? "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인간으로써 그 차이를 못느끼지는 않으실겁니다.
다른커피에 비해서
원료의 차이- 커피로써는 최고급원료를 쓴다고하네요
바리스타 - 조금이라도 더 배운 사람들이 만들어주는 커피가 더 맛잇지 않겟습니까?
(바리스타의 차이는 아마도 던킨커피와 스타벅스 커피를 생각해보시면되겠죠?)
◎ 분위기(?) + 인테리어
과연 스타벅스 정도의 인테리어 실력을 갖춘 사람이 흔할까요?
스타벅스 인테리어는 정형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지점마다 조금식 차별화 되어있습니다.
잘 모르시는분들은 고급이나 사치를 지향하는 분위기로 아실수있겟지만,
스타벅스는 공통적으로는 아주 편안하고 친숙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말로 몇가지 설명하자면
폐쇄적이지 않으면서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부담없게 할 수있습니다.
(테이블 간의 공간이 충분)
사람이 많더라도 북적거리는 느낌이 없습니다.
(시. 청각의 호소로 안정감을 줌)
대체적으로 스타벅스매장은 외부 전망이 좋죠
(이건 뭐 돈의 힘이겠죠.)
매장 분위기도 밝아서 상당히 개방적이고,
어떤 지점은, 어린아이들 놀이방스타일로 된곳도있구요.
그냥 한마디로 말하자면
굉장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죠
대화, 회의, 만남, 기다림, 스터디(?) 등등
여러가지 장소로 이용되죠
실제로 외국에서는 비지니스 회의장소로 많이 이용된다고 하죠
◎ 귀찮으니간 마무리
사실 우리나라가 유독히 비싸고, 또 그런(?)류의 사람이 있는것도 사실인거 충분히 인정합니다
하지만, 스타벅스 좀 가는거가지고 싸잡아 욕할건 아닙니다.
거기에 제데로 모르면서 군중심리 따르는 얼간이들이야 말로 골빈이죠
저도 스타벅스 자주가는편은 아니고, 그냥 간혹 갑니다만,
남잔데도 그런 편안한 분위기가 좋더군요.
딱히 할게 없거나 시간때우는걸로는 괜찮죠
꼭 사람들끼리 만나서
어디를 가거나 놀이(피시방,노래방,당구장)를 해야 우정을 쌓고 인연을 맺는건 아니잖아요
게임 줮도 못하는놈 대려다 피시방가기도 그렇고
당구랑 포켓 구분 못하는애랑 당구장가기도 그렇고
노래방 지겨워서 가기 싫어도 그렇고
근데 뭐 마땅히 밖에 갈데없으면, 그냥 가면 괜찮죠
돈나가는건 다 비슷비슷합니다.
전망좋고 조용한곳에, 편한 의자 잇고, 맛잇는 커피 만들어주면
나쁠건 없잔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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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 이렇게 썻지만, 스타벅스가면 메뉴고를 때 쩔쩔맵니다.
그냥 제가 알고잇던 잡식들하고(스타벅스홈페이지참고도좀함),
주관적인 생각으로 지껄여보았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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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순도 50% 이상인 된장은 싫네염^^
지나가다가 드워프족 이나 오크족 된장들이
"어머 얘, 걘 차도 없데니? 차 없는 남자도 남자냐!?"
라고 하시면, 님 죽빵 매기고싶은 욕망을 참기가 힘드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