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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선물 못받았다고 서운해하면 안돼는거겠죠?....

은짱 |2006.07.05 02:17
조회 1,958 |추천 0

저는 올해 빠른88 로 대학에 입학한녀석입니다.

제가 제 여자친구를 만난건 처음 입학식때였죠.

참고로 제 여자친구는 21살 누나랍니다^^

처음에 입학식날 보고 첫눈에 반했었죠

첫눈에 반한다는거 별로 안믿었었는데 진짜 빛이 나더라고요ㅎ

그렇게 입학식날 말도 못걸어보고 아쉽게 이렇게 끝이구나 생각했었어요

근데 다음날 OT를 가는 날이였어요 우리 학부에서ㅎ입학하자마자가더라고요

그날 진짜 운명적으로 입학식때 봤던 누나랑 같은조가 됐어요ㅎ

그렇게 만나서 번호도 알아내고 누나동생으로 지내다가

제가 먼저 고백하게 돼서 지금까지 사귀고 있어요^^ㅎ

아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ㅎㅎ

 

음..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이 누나랑 사귄지 백일째 되는 날이에요ㅎㅎ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맞이한 백일이라 전 너무 설렜죠

그래서 누나에게 주려고 이것저것 많이 준비도 했어요

어젠가 그저께 밤에는 누나 동네까지 가서 근처 초등학교에서

촛불로 하트그려놓고 속에 100이라고 글씨도 써서

누나에게 보여줬어요ㅎ(참고로 촛불이벤트.. 진짜 힘듦니다ㅠ)

그리고 전에 누나 대리고 가서 맞춘 커플링도 껴주고

암튼 그 밤은 그렇게 지나갔답니다.

누나도 처음에 촛불보기전에는 화를 냈어요

연락도 안하고 왔다고..

그래서 촛불보여주기 전에 분위기가 안좋아서

괜찬으려나 했는데 촛불보더니 누나가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90일되는날때 만나서 100일날 놀수있냐고

제가 물어봤어요 누나가 게임장에서 알바를 해요ㅎ

그땐 누나가 놀수있을꺼야 이랬는데 막상 그 촛불이벤트해주고

놀수있냐고 물어보니까 못놀겠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전 진짜 너무 서운했지만 알바하는누나를 이해하려고했어요ㅎ

백일날 만나지도 못하고.. 전 이렇게 집에만 있고

누나는 게임장 알바하러 가고..ㅠ

태어나서 처음 백일인데.. 참 아쉽더라고요..

누나는 연락두 없고..ㅎㅎ허탈하네요

백일이라고 되게 설레이고 기대도 했었는데

누나는 아무것도 준비도 안했나봐요^^ㅎ

요즘에는 백일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데.. 저에겐 무척 소중했거든요ㅎ

그래도 뭐.. 서운해 하면 안돼는거겠죠?.. 바쁘니까..

 

좋은 의견들 많이 내주세요^^악플리플 다 괜찬습니다..ㅎ

(그리고 게임장 알바하는거 괜찬은걸까요? 제생각엔 별로 안좋은 이미지라..ㅎ)

(촛불이벤트 한거 보고싶으신분은 제게 말씀드려주시면 싸이주소알려드릴께요^^사진있어요ㅎ)

(모르고 지워져서 다시올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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