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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읽다..행복한 질문..

박정희 |2006.08.12 22:13
조회 19 |추천 0


오늘 [사랑을 읽다]는 책소개부터 먼저 해야될 것 같아요

이 책은 일본의 유명한 만화가 오나리유코의

이라는 그림책입니다

 

첫장을 펼치면 따뜻한 아침 식탁에 앉아서

남편이 부지런히 음식을 먹고 있고

여자는 흐뭇한 눈으로 남편을 바라보고 있죠

아, 여기서 남편과 아내는 둘 다 강아지 캐릭터입니다.

아침 식탁에서 아내가 문득 생각난 듯 남편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이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자..지금부터 그림을 상상하면서 들어보세요~**

 

 

따뜻한 아침식탁, 마주앉아 있는 강아지 모습을 한 다정한 부부!!

 

 

아내가 묻습니다.

-있잖아~ 만약 아침에 일어났더니 내가 새까만 곰으로 변해있으면

   어떡하겠어 당신은?

-어, 그렇다면 아마 깜짝 놀라겠지!!

  하지만 얼른 정신을 차리고 '나를 잡아먹으면 안돼' 라고 말할래

  그런 다음 무엇을 먹고 싶은지 물어보고 아침식사를 준비할테야

  당연히 꿀을 좋아하겠지?

 

아내가 또 묻습니다.

-그럼 만약 눈을 떳을 때 내가 아주 작은 벌레가 되서

  당신 코에 살며시 앉아 있다면?

-'한번 날아봐' 그러겠지

  그리고...그래 비용이 반으로 줄테니까 함께 여행 하면 되겠다!!

  당신한테 꼭 맞는 귀여운 침대도 만들어줄게

  참, 당신 찌부러져서 다치면 안되니까 살며시...

  아주 살며시 입 맞추는 연습도 해둬야곘지?

 

-그럼 내가 갑자기 '나 혼자 세계여행 떠날래'하고 말하면

  어떻게 할꺼야?

-괜찮아 그런것쯤은..

  당신이 돌아와서 눈물바다 속에 내가 빠져 죽은 걸 보더라도

  상관 없다면 말야~***

 

-나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만약 오늘 하루로 이 세상이 사라져버린다면 어떻게 하지?

-걱정안해~!!!

  그렇게 된다면 전망 좋은 언덕에 침대를 가지고 가서

  하루종일 난 데굴데굴 구르며 당신과 입맞추구 있을테니까..^^

 

-당신은 두렵지도 않나봐..

-아무 것도 두렵지 않아..당신만 있으면..♡

 

 

오나리유코의 중에서..

사랑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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