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Slam Dunk

유요한 |2006.08.15 01:48
조회 37 |추천 1


요즘 고등학생들은 어떤 만화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고등학생이었을땐, 최고의 인기만화라 하면 열에 아홉이 슬램덩크를 꼽았고, 우리 세대는 그 슬램덩크를 보며 자랐다.

 

그 시절엔 슬램덩크를 보고 학교 농구코트를 친구들과 함께 뛰었고,

연세대 이상민, 우지원, 고려대 전희철, 현주엽등등의 대학농구를 보며 역시 친구들과 농구코트를 누볐고,

마지막승부의 다슬이(심은하 역)를 보며 또 친구들과 코트에 섰다.

 

요즘처럼 놀이문화가 다양하지 못했던 우리 세대지만, 농구공 하나만으로도 벅차 오르던 그 시절이 전혀 초라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참 행복했다.

 

그 중심에 슬램덩크라는 만화가 있었고, 아직도 농구공을 보면 그 열정이 되살아나서 언제라도 코트에서 맘껏 달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

 

송태섭의 스피드,

정대만의 불꽃 삼점슛,

서태웅의 화려함,

강백호의 리바운드와 농구에 대한 열정,

채치수의 리더십.

 

그들은 내 피가 끓는한, 내 머릿속에 영원히 살아 숨쉴것이다.

추천수1
반대수0

묻고 답하기베스트

  1. 남자친구생일선물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