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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아이야...

박선혜 |2006.08.16 03:23
조회 31 |추천 1


 

  난 이런아이야

네가 친구로써 3번까지 배려해주는 나야

하지만 그 이상의 도가 지나치면

난 끝내 널 외면할 수 밖에 없어....

네가 아플 때, 무슨 일이 생길 때 걱정 고민 다 들어주지만

네가 내가 아플 때 , 무슨일 생겼을때...

문자를 보내도...전화를 해도 안 받을 땐

그 땐 넌 나한테 찍힌거야..

그렇잖아?

내가 너보고 밥 먹지 말라구 한것도 없구

내가 너보고 놀지 말라구 한 것도 없구

내가 너보고 친구랑 같이 공부하지 말자고 말한 것도 없구

너 왜그래?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니?

모든사람들이 착한얼굴로 양의 탈을 쓰고서

너한테 예쁜미소 ,착한 미소 하나 지어주면

그걸로 된 줄 아니?

아냐 절대 아냐...

그럼 넌 날 잘 못 본거야

내가 진정으로 아플 때

내가 진정으로 벼랑 끝에 서있을때

달려와서 내 팔을 붙잡아주고,

안아주는게 그게 친구고

그게 참다운 우정이야

함부로 나한테 지껄이지마

그러는 넌 얼마나 잘했길래

나한테 짜증 내?

누구는 상처 안받고

누구는 화 안 나고

누구는 아픈거 참으면서 너한테 웃는 줄 알아?

미소도 하나의 인격처럼

난 널 인간처럼 대해준것뿐이지

너의 속마음이 너의 계산적인 머리가

탄로 나면 날수록....

화가나...

그래서 너무나 바보같은 너가

내가 화를 내도

모르고 남한테 이야기 하는 네가

짜증나...아니....아예 , 나라는 존재도

너라는 존재도 처음부터 돌아갈수만 있다면

시계방향을 거꾸로 돌릴수만 있다면

난 그 자리에서 전화도....쪽지도...문자도...

점심시간에 밥먹자!!!라는 말도 안 할거야

명심해....

난 처음엔 착하지만...

네가 그렇게 행동할수록

난 더 독이 되어가니깐

내가 정말 아파서 학교 결석 했을때...

나한테 전화한통 해준적있니?

내가 병원갔다와서 진찰받고

너한테 문자 보냈는데...

너한테만...

그런데 그 문자한통을 한번에 씹어먹을 수 있는거니?

넌 참 나쁜아이야......

네 기분에만 맞추고 놀아날 꼭두각시가 아니야 ^^

내가 힘든건 알았으면서....

어떻게 외면할 수 있어??

이런 말 하는 내 자신도 웃기지만

너 자신도 한 번 돌아봐

네가 네 발로 연탄을 차서

연탄재가 하늘위로 날아오른 것 뿐야

그 연탄재는 천천히

네 머리위로 올라와

네 시야를 뿌옇게 만들거야

그리고선....

널 무참히 그 잿더미 속으로

들어가게 하겠지...

빠져나오는 것도 네 힘이야 ^^

더 이상 네게 강요하지도 말고

날 생각하지도 마....^^

 이젠 너라는 인간 잊을테니 ^^

 

 

                                         060816.am.3:20분

                                         보아의 -Make a Sercret-

                                         

..........................너라는 존재를 잊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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