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겁이 많다...
그래서 높은 곳에서 보는 것을 싫어한다...
끝없는 깊에서 내가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다.
나는 눈을 감고
한 걸음 .. 한걸음
그 벼랑으로 나가 본다.
오늘따라 어쩐지 그 벼랑이 나를 쉬게 해 줄것 같다.
나의 걸음은 더욱 과감해 진다...
그러나 나의 발은 더 이상 움직이지 못했다..
어쩜 그게 현실인가 보다...
살아야 하는 현실 ...
버티어야 하는 세상.....
난 가끔 생각한다.
밀어주기를...
한 없는 깊이를 맛 보고 싶다.
" I beieve I can fly"
나에겐 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ㅋㅋㅋ
절대...
나는 날 수 없음을 알기 때문에..
그 벼랑에 서 있다..
날 수 없기에 그 곳은 나에게 새로운 기쁨이다.
내가 나를 포기할때
나는 새로운 세계에 들어갈 수 있다.
벼랑끝은 나아게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문앞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 문이 없어도
난 웃을 수 있다.
내가 그 앞에 서 있다는 것이 나에겐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벼랑에서.. 떨어지면...
그때
한 없이 웃을 수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