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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읽어주세요~고민끝에 올린 글입니다

미련한 나 |2006.07.05 19:01
조회 2,621 |추천 0

이글을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끝에 속만 애가 타서 누구하테도 말할수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내용이 길더라도 이해해 주시면서 지루하시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전 결혼을 한상태이구요..지금 예비 엄마 준비가정에있습니다.

제가 결혼하기전 현재 제 남편과 아는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인연이 되어 연인이 되었습니다.

그리 연애생활도 오래 한것도 아니였고 데이트 다운 데이트를 한적이 기억으로는없었습니다.

아니 없었어요~오빠가 회사를 끝나면 새벽이였구 끝나면 전화를 하게 되어 제가 새벽에 잠에서 깨면

그때 되어서 얼굴을 잠깐 보는정도였죠..물론 주말에는 술로 데이트를 하였꾸요..그렇게 몇개월 술로 데이트를 하고 술집이 어디 어디 있는지 외울정도였죠..

그러다 몇개월 후 결혼을 약속하고 결혼을 마음먹고 있는데 우연히 오빠 핸드폰을 봤어요~"사랑하다고 오빠를 좋아하는데 어떻하냐구.." 그거 말구도 술을 먹고 컬러 메일까지 보냈더군요..

보고 싶어 본거 아니였지만 어쩌다 보니 우연치 않게 보게 되었습니다.

저로선 황당할수 밖에 없는상황이였구..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캄캄하더라구요~그래도 우선 설마 아니겠지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결정적인 문자가 와있더군요.."오빠 ,오빠가 나한테올수 없는거 아는데 오빠 결혼하는거 알면서 잊을수 없다. 사랑한다고..사랑하지않으면 결혼하지말라는"말이 컬러 메일로

또다시 왔더군요~더이상 못참았죠..번호를 확인결과 보낸 주인공은 다름아닌..동생(이모의 딸)이더군요..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는 안되겠다 했죠..그래도 이렇게는 정말 넘어갈수없는 상황이라서 번호를 적어 제가 그 동생한테 전화를 했죠..하지만 그동생은 당당하게 말하던군요..오빠는 아니구 본인만 오빠를 사랑하다구..그러니깐 결혼하라구요~그래서 제가 그랬죠..그럼 제가 헤어져 줄테니깐 할수있는데 까지 하라구요~그랬더니 그제서야 오해하지말라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사고 분별하는 어린나이는 아니기에 이번은 넘어가기루 했어요~저도 친척 오빠 좋아해본적 없는건아니닌까요~그러고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하고 신혼여행도 갔다왔죠~갔따오자마자 장염으로 병원에 일주일 입원을 할처지였는데...어머님한테 전화가 왔더군요~오빠 병원에서 잤냐구~? 외박을 한것입니다..그래서 그냥 친구랑 술마시고 친구집에 잤겠거니..생각하고 넘기려는 그때부터 제가 믿은게 실수였습니다. 아니 깨달았죠..신혼이면 신혼인데..웃으면서 함께할 동방자인데 이오빠는 하루 건너 하루씩 외박을하게 되었어요~일주일에 2번씩 거의 한달에 밥먹듯이..속으로 눈치를 챘지만 증거가 없는한 내색하지 않고 눈치로 만 주었지요~퇴원을하고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날 알람이 울려 핸드폰(오빠)끄려고일어나 핸드폰을 보니 숫자 네자리만 찍힌 문자가 왔더군요~잊지 않고 이렇게 가끔씩 와줘서 고맙다고 그런 오빠 사랑하다고구요..이제서야 알았죠~또 동생이구나~아직까지 정리가 안되었구나!! 그런 후 다시한번 문자 메세지 보낸 저장 메세지를 확인결과 내가 널 사랑한다고 해도..라는 말이 끊어져 적혀있더군요~확인을 했죠 그번호를 ..머리를 썼더군요~회사형이라는 번호를 가지고저장을 해놓았더군요~(참고 그동생은 저희결혼식에 오지 않았고..꾸준히 오빠와연락을 하고있었답니다.)마지막 결정적인건 제가 오빠 위치 추적을 해놓았거든요~그 동생은 사당이였어요~결과를 사당이더군요~잠도 못자고 울면서 결혼생활했습니다.

결혼한지 6개월동안 절 속이고 그렇게 외박하고 한게 그 동생집이라니 정말~방법이 없더군요~그래서 제가 오빠와 동생한테 동시에 문자를 보냈어요~생각과 고민끝에..둘이 잘해보라고~더이상 견딜수가 없다구요~ 그땐 전 임신3개월이였구~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몰랐지만 결정을 해야 했죠~아무리 제가 있어도 마음에 두고 있는사람 그게 누구든간에 정말용서가 안되었습니다. 간통으로도 넣을까 하다가 참고 참고 눈물로 제 마음을 달랬어요~그리고 오빠를 동네 놀이터로 불러냈죠~전 오빠 얼굴보지도 못한채 몇시간째 울었습니다. 아이한테 미안해했지만 자꾸나오는 눈물은 어쩔수 없더라구요~오빠는 담배만 피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앉아만 있더군여~제가 말문을 열었습니다.

몇가지만 물어본다고~오빠가 아는 형집에서 잤다고 해서 제가 믿었을것 같냐구? 오빠는 아니래요~

그럼 내가 그 동생하고 잤는데 오빠랑 동생이랑 아무일 없을것 같다고 생각했냐구~? 물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변명이라는 변명을 하지 않더라구요~결국엔 제말이 다 사실이던구요~같이 잠자리까지 했고~지금까지 잠을 잔곳도 그곳이고~더이상 같이 살 이유가 없었습니다.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이랬다는건 정말 절 무시하는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이 들고요~2번이나 이랬는데 3번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혼하자고 했죠~전 과거는 용서해도~현재 일어난 일은 용서가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도저히 용서가 안되구~시부모님께 말을 할까 하다가 지금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몇일전에도 또 외박을 했어요~추적결과 또 사당이더군요~그리고 이제 덤덤하게 넘기고 있습니다 폰을 확인해봤지만 회사형이라는 번호는 지웠더군요~그런다고 서로 안만나질까요? 외가쪽에 행사있으면 얼굴 마주하게 될텐데요~휴~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너무 길었지만 정말 저로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오빠는 용서해 달라고~다시는안그런다고~아기와저를 위해서 살겠다고 계속말을 했지만 전 그사람 얼굴만 보면 자꾸 떠올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시부모님까지 모시고 사는 거라서 정말 힘듭니다.직장생활하랴~임신중이라서 더 힘들구요~정말 뱃속에 아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지우고  모든걸  정리 하고싶습니다. 고민..또 고민..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조언좀 부탁하겠습니다..이 많은 긴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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