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늘에 달빛이 나의눈물에 가릴때 하나만 하다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사랑아
내몸이 열개라면 태양이 아침을 열때마다 하나는 너의 집앞에
또 하난 우리가 걷던 길가에 세우고 니 귓가에 들리게 소리치고 하나는
니가 없어 화나는 내맘 달래고 널 찾을수 만 있다면 내몸이 부서져
버렷으면 좋겠어 죽겠어 난 멀쩡한 데 심장은 죽었어
내지갑은 니 사진을 버렸지만 이 가슴은 아직 널 간직해
니 머리카락을 넘기듯 난 우리의 추억을 만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