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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만연한 세상..

박규영 |2006.08.21 14:06
조회 23 |추천 0

연필 한자루로 스케치 한것처럼

내가 보는 세상은 선과 여백뿐이다.

회색만이 가득한 세상....

희망을 놓치지 않으려고

쓸데없이 무지개를 상상해본다

 

내가 스케치한 어눌한 세상이

너무나 차가워서...

따뜻하게 색을 넣고 싶은데....

 

혼자서만 그려 나가면 언젠간

하얀 여백조차 남지 않을거야~!

혼자서만 그려나가다 보면

온통 까만 연필자국만 남아

내가 뭘 그리려 했는지

기억조차 남지 않을텐데...

 

보고 싶다..

오늘 같은 날이면 더욱 더...

 

손꼽아 기다려본다...

너와 나의 세상에....

함께 환하게 색을 칠할 그날을....

내 세상 검게 만들지 말아줘~!

너라는 세상이 내겐 너무나도

깨끗해서....

 

오늘도 난..이렇게...연필을 들어본다..



첨부파일 : 석양(4307)_0400x0266.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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