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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이 풀리면 무릎을 꿇고서 묶어 줄 수 있는 남자

정희정 |2006.08.22 02:33
조회 42 |추천 1

 



신발끈이 풀리면

무릎을 꿇고서 묶어 줄 수 있는 남자.

 

어딜 가든 날 생각 해

먼저 전화 해 주는 남자.

언제라도

작은 감동을 내게 줄 수 있는 남자.

지갑 속에 내 사진

소중하게 넣고 꺼내 볼 수 있는 남자.

삐뚤삐뚤 글씨로

'사랑해' 편지를 써줄 남자.

내가 우울 할 땐

말 없이 안아 줄 수 있는 남자. 

헛된 가식보단

진실한 마음을 가진 남자.

 

변치 않는 사랑은

꼭 있다고 확신을 주는 남자.

 

 

 

내 눈에만 멋진 내 반쪽

내 사랑 어디에
내 맘을 다 가질 남자

나만을 사랑해줄 남자
그런 멋진 사랑 언제쯤 내게도 올까요?

 

어서 나타나요

내 반쪽 내 사랑 그대여...

 

sing 이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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