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발톱
요즘 같은 더운날 -
짜증지대로 나는 사람 많겠지?? ㅋㅋ
난 무사히 오늘 하루도 깔끔하게 지나갔다- ;;ㅎㅎ
병원에서.. Case Study 를 한다고 - 전기치료실에서 .. 젊은 여성
분(ㅡㅡ;;)을 타겟으로 이것저것 질문들어갔다 -
나이가 나랑 똑같은 분이 환자로 계시길래 -
바로
"저.. 실습생이라.. 이거 해야되는데 - 좀 도와주세요 ㅡㅜ"
비굴모드..처절모드.. 들어갔다- 역시.. 나에게 동정스러운 눈길로
선뜻 도와주었당 ㅋㅋ
버스를 타다가 발목인대가 모두 끈어져서..지금 통원치료 받고 있다
고 하였당 - 다행히 방학이라 병원근처가 집이라구 하셨당~ ㅋㅋ
근데.. Ankle 의 근력을 테스트 할려고 발목을 잡는순간..
발톱에 칠해져 있는 매니큐어를 보고 깜짝 놀랐다 ;;;
왜냐면.. 아무나 소화하기 힘들고.. 찾기 흔치 않다던...
흰색 매니큐어 발톱 ㅋㅋ
근데.... 갑자기 머리속에서.. 뭔가..떠올라서..참지 못하고..
여성환자분에게 말해버렸다..
" 발톱 이쁘시네요- 화이트 칠하신거예요??"
순간,, '아차..-_-;;" 실수닷... 어똫게해~~ ㅡㅜ
그런데..그런데.... 기분 나빠서..정색할수도 있었는데..
기분좋게 웃으주셨다 ㅋㅋ ^_^;; 이렇게 .. 요즘은..
우울하고 답답할때마다.. 사람들한테서 즐거움을 마니 찾아간다
ㅋㅋ 언제나 사람과의 대화는 즐겁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