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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첨으로 넘들 다 보는데서 목소리 높여 쌈질

김원화 |2006.08.22 22:39
조회 20 |추천 0

태어나서 첨으로 넘들 다 보는데서 목소리 높여 쌈질을 했다...

 

자식이 무엔지.... 성재랑 칼싸움 하다 울고 있는 민수의 모습에 언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우리 민수를 먼저 혼내고 -동생이랑 놀다가 맞을수도 있는데 또 운다고.... 그러나 윗입몸과 임술속을 찔러 무지 아프긴 했겠더라...- 뾰족한것 가지고 놀때는 조심해서 놀아야하지 않느냐고 주의를 주고 니 장난감 가지고 가라고 했더니 성재언니가 나와 무슨일이냐고 묻는다

 

짜증이나서리 칼같이 뾰족한것 가지고 놀때는 조심해서 가지고 놀도록 가르쳐야 되지 않느냐고 언성을 높였더니 ...

대답인즉슨...

 

" 내가 안가르치는줄 아냐고... 가르쳐도 말을 듣지않는데 어떡하냐

민수가 성재 때렸을때도 나는 너처럼 그렇게 윽박지르지 않았었다."

 

한다...

울 민수가 성재를 때렸단다...

그리고 가르쳐도 듣지 않으면 어떡하냐고?

그럼 그냥 내비둬야 하는건가??

 

참 웃기는 사람이다...

 

첨 이사 와서 살갑게 대해주고 친절을 베푸길레 잘 지내고 싶었는데 웃기고 기막힌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다.

 

#1)

 이사온 첫해 겨울 눈이 많이온날 아이들 데리고 눈사람을 만드는 중에 성재를 만났다. 한참 이것저것 주고 받고있는데 울 수와서  만들어 놓은 눈사람을 아무이유없이 발로 차 반쪽을 내놓았다..

이를 뻔히 보고 있었으면서도 성재야 빨리 들어가자고 .... 어떠한 미안함의 표시도 없이 자기 아들을 데리고 들어간다...

 

뭐저래??? 울 아이들 조그마하지만 열씸히 제 힘으로 만든 눈사람인데...

 

#2)

 놀러 오라 해서 먹을것을 좀 가지고 갔다.

민수하고는 형아 형아 하면서 잘 노는데 그때 울 민서 4살 이었나.. 민서에게 좀 함부로대하는 그리고 너무 공격적인 성재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무엇때문인지 한가닥 하는 민서가 성재를 향해 주먹을 들어 올리니 자기 아들도 무언가로 때리려 하는데도 울 민서를 껴안고 자기 아들 때리지 못하게 방어한다...

 

허참... 자기네 집에 놀러오라 해서 갔으면 자기 아이를 먼저 저지하고 어린 민서를 배려3해야 하지 않았을까?....

 

#3)

날이 좀 풀린 봄날 이었을까..

울집에 성재와 언니가 함께 놀러 왔다. 지 엄마 있어선지 안아무인이다. 아직 6살이려니 봐 넘겨주기에는 좀 너무하다. 민서의 장난감가지고 서로 가지고 놀으려 쟁탈전이 붙었다.

성재언니왈

" 민서야, 오빠는 집에 이게 없어서 그래. 한번만 가지고 놀고 갈께. 오빠좀 주라."

한다.

어디선가 집에 온 아이 손님에게 무조건 장난감을 양보 하는것이 다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은듯하기도 하고 그때 당시 울 민서는 자기것이지만 좋은 말로 직접이야기 하면 양보하는것을 연습하고 있었던 터라 성재에게 우선 이건 민서 것이니 민서를 주고 네가 직접 민서에게 좋은 말로 부탁해 보라 했다.

그랬더니 끝까지 붙들고 놓지를 않더니 지 엄마가 주라고 하니 마지못해 주고선 울 민서 얼굴에 침을 뱉는다.

 

이 모욕감과 수치스러움.... 넘 놀랐다...

민서데리고 황급히 화장실로 들어가 씻기는데....

성재언니왈

"김성재! 니 침에는 나쁜 병균들이 많아서 함부러 뱉으면 안된다고 했지?  야... 이제 집에가자."

 

한다...

사람얼굴이 땅바닥이냐고... 사람얼굴에 침뱉는게 해선안되는 일인것을 가르치고 그자리에서 따끔히 혼도 내지 않고 아이만 데리고 간다...

어떠한 사과나 용서도 구하지 않은채...

 

이일로 한동안 왕래를 끊었다.

속으로 이일이 넘 참아 넘기기 힘들어 언젠가 만났을때 무척 기분이 나빴었다 했다..

그랬더니 그렇지... 집에 데꾸가서 성재 맞았다고... 다른아이들하고 잘 노는데 울 성재가 민서는 싫은가봐 그런다...

 

참..... 참.... 어이없다...

 

#4)

놀이터에서 한두번 마주쳤다..

 

또 괜시리 민서에게 모래를 뿌린다. 머리와 옷에  모래가  적지않이 묻었다...

또 언니는 모래는 깨끗하지 않다고만 했던가... 아무튼 그자리에서 성재가 남에게 모래를 뿌리고 던지는 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지적하지 않았었다..

 

또다시 시간이 한참 지난후 이제는 내가 성재에 대해 경계태세다.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유치원 하원후 놀리터로 온다.

울 수와서와 따로 놀게 하려 수와서에게 화단에 있는 민들레홀씨를 불게 했다. 민들레 홀씨를 찾다가 민서가 먼저 발견한건데 빼앗아 불려는 성재를 내개 제재했다.

민서 또다른 민들레 홀씨를 찾아 쭈그리고 앉아 있는데 성재가 다가가더니 발로 엉덩이를 걷어 찬다.

나 참 어이가 없어

"김성재! 민서 엉덩이 차지 말아라~~~"

다른 할머니와 벤취에서 이야기 나누고 있는 성재 언니 들르라고 일부러 크게 말했다.

쪼르르 지 엄마에게 달려가는 아이 ...

 

" 민서 엉덩이 찼어?"

 "응"

 

 "왜?"

 "기냥~"

 

.............

 

거참 .. 어이없다...

 

이번에도 나와 민서는 어떠한 사과나 미안타하는 이야기도 못들었다.

 

올 같이 더웠던 날에  아이 하나도 힘든데 둘씩이나 되는 우리집에 그것도 달갑지 않은... 험하게 노는 성재라는 녀석을 보내 놓고는 2시간 반이 넘도록 폐가 될지 아니 될지 들러보지도 않는 여자...

 

교회가기위해 엘레베이터 잡고 있던 울 민수 눈을 뻥 갈겨놓고선 집에가선 자기가 민수형아에게 맞고 왔다는 거짓말을 믿는 여자..

이것도 말하지 않으면 안될성 싶어 언젠가 엘레베이터에서 만났을때 말했더니 ( 반가움의 표시라지만 눈은 약하고 위험하지 않느냐..) 엊그제 울 성재도 8층인가 9층인가 5살 아이한테 눈을 맞았다고????

참.. 이해하기 힘든 여자다..

5살아이와  7살 아이의 행동이 같을수 있는가...

가만히 있는 아이 주먹으로 눈을 치는 행동이 위험 천만한 일임을 인식을 못하는 것인다...

 

"그래 너는 아이 참 잘키운다. "

비아냥거리며 성재아빠에게 이끌리어 들어가는 뒤통수에 한마디 날렸다.

 

그래... 난 적어도 언니처럼 아이 막무가내로 안키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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