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그녀에게 쓰는 편지-
지야 이렇게 불러보는것도 부를수 있는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네..
니가 친구로 지내자고 말할때 난.. '우리이제 그만보자'
라고 들렸어.. 나.. 너랑헤어지고 많이 힘들었어.. 무지 아팠어
심장이 저려오고 숨이 차오르고 눈물이났어.. 나 죽을꺼같았어
그런데 오늘 니가 이제 행복해질꺼라고 생각하니깐
견딜수 있을꺼 같아.. 니가 나로인해서 받은 아픔.. 내가 비록
다갚아줄수 없게 됐지만.. 나 너하나 사랑하면서
내가 이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알았고 의미를 찾았어..
니가 내옆에 있을때 진정한 내가 되고..
니가 내옆에 있을때 진정한 사랑이 되고..
니가 내옆에 있을때 진정한 행복을 느꼈어..
비록, 나로인해서 불행하게 살았던 3년은 내가 평생토록..
잊지않고 살아갈께.. 너의 꿈을 펼칠 그사람이 이세상
그누구보다 너에겐 착하고 좋은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널 죽을때까지 잊지않을꺼야..
아니, 잊을수 없을꺼야.. 니가 가르쳐준 진정한 사랑이 먼지
너무도 절실히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으니깐, 너는 어딜가서도
행복하게 살꺼고.. 우리가 나이가 들어 할아버지,할머니가
되어서 널 보게되도 내심장이 져릴듯.. 아파올꺼야.. 그럼
난 아직도 살아있는거니깐.. 나중에 아주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내가널 봐도.. 잡을수 없을만큼 행복해져있어야해.. 꼭..
오늘 그사람 니가 말한것처럼 평생을 지켜갔으면 좋겠어..
니가 없는 난.. 내가 아닐테지만.. 오늘 마지막으로 봤던
너의 얼굴.. 너의향기.. 너의말투.. 너의모습 전부를 기억할께..
무심하고 무관심했던 날 용서하고 남은 평생 행복한 눈물만
흘리기를.. 진심으로 바랄께.. 나 비록 이렇게 너의 곁에서
멀어지지만.. 내일아침 눈뜨면 사랑했던.. 사랑하고있는..
니모습.. 아침마다 사소한 습관들 속에서도 기억될꺼야..
담배한개피를 피워도 떠오를테고..
밥을 먹어도 떠오를테고..
술을 마셔도 떠오를테고..
게임을 해도 떠오를테고..
강아지를 봐도 떠오를테고..
숨을 쉬어도 떠오를꺼야..
니가 오늘 흘린 눈물은
그동안의 나와의 추억..
그동안의 나와의 모습..
그동안의 나와의 습관..
그동안의 나와의 사랑..........
이전부를 털어내버리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같았어..
마지막으로
내가 이제동안 살아오면서 그누구보다 내겐 아름다운 첫사랑의
추억을 안겨줘서 고맙고..
사랑해.. 사랑해서 정말 미안해..
~ 너의 아픔이 었던.. 영아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