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울한 사십대....

알라 |2006.07.06 11:32
조회 579 |추천 0

 오늘은 화창 하진 않지만 비가 그쳤네요.. 여기 네이트에 들어 오면 전부 이상한 애기들 뿐인데

 

사십방은 다르네요  아무래도 나이 탓이겠죠  딱 제 정서에 맞네요...

 

오늘은 기분도 꿀꿀하고  우울 하네요 ...아마도 어제 만난 친구들 탓인거 같아요..

 

작년 이맘 때만 해도 행복은 아니지만 별 걱정 없이 살았었는데...

 

일년이 너무 나도 길게 느껴 지기도 하고 어찌 보면 후딱~~지나 간 것 같기도 하네요

 

남들은 사십이 되면 느낀다는 우울증, 인생에 대한 회의 ..고민 전 이제서야 느끼나 봅니다

 

물론 여러가지 맞춰주지 않는 주위 환경 탓도 있겠죠.....

 

친구들은 여름 휴가 계획 들을 세워 놓고 떠듭니다...난 먼 나라 이야기 인데..

 

가까운 광안리 바닷 가에서 돗자리 하나 달랑 들고 컵라면 먹으며 보낼 생각입니다

 

그래도 불쌍한 울애들 좋아라 합니다  올해 뿐 아니라 매년 그러했습니다

 

꼬박 휴가 5일을 매일 돗자리하나 음료수 과자 몇개 .....저녁엔 마트가서 골라먹는 재미로 음식점에서

 

식사 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즐거워 하고 행복해 하는 우리 애들을 보며 늘 가슴이 아픕니다

 

주위 애들은 모두 캐리비안을 갔다 왔네 일본 디즈니랜드를 갔다왓네.... 등등  왜 이리 우리 주위는

 

이렇게들 돈이 많은 사람이 많은지...  내~우리 동네가 부자 동네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하지만 주위 집들 둘러보면 전부 후집니다....사람들도 후지고 수준도 후지고  근데 주위 들러 붙은 친

 

구들은 왜 저리 돈이 많은지...  짜증납니다

 

신랑이 실업자가 된지 몇달이 흘렀지만  그냥 저리 집에서 뒹굽니다

 

물론 본인도 답답하겠죠  전 더 미치겠습니다..

 

올 여름이 지나면서 또 얼마나 우리 애들이 기운빠져 할까요?

 

자꾸 커가면서 느낌도 틀릴텐데....올해도 모르고 넘어갔음 합니다...남들이 디즈니랜드를 갔다오던 캐

 

리비안을 갔다 오던...올해도 우린 여전히 바닷가 그늘진 한곳에 돗자리 깔아놓고 모래장난하고 있을

 

우리 아이들 맘 만이라도 행복했음 합니다.....

 

힘을 낼랍니다.... 힘을 주세요 여러분들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