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K리그에 관한 불만, 애정, 충고 같은 많은 글들이 쏟아져 나오고있습니다.
저도 수많은 글중에 묻어(?)가겠습니다. 다만 안좋은 측면보단 밝은 면을 쓰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적어 봅니다^^
요즘 월드컵 특수를 살리지 못하고 또다시 관중동원에 실패한 우리 K리그.
4년 마다 같은말을 하고있는 언론과 전문기자들. 마냥 뛰어넘을수 없을듯 위대하게
비추어지는 프리미어리그 세리아 프리메라리그. 심지어 J리그.
위에서 말한리그는 분명 선진 제도와 선진 축구문화를 가진 것임에는 틀림없다.
이런 것들은 쉽게 이루어 지지 않는다. 축구협회를 탓해서 해결될 일도아니다.
우리 K리그 이제겨우 23살이다. 반면 프리미어리그는 120살 정도되는걸로안다.
약 6배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에 축구가도입된 시기와 거의 맞물린다.
그런데 감히 어딜 비교한단 말인가. 부러운건 사실이다.
영국축구100년전. 직접 보지못해 장담은 못하겠지만 지금만큼 대단한 정도는
아니였다고 본다. 오히려 지금 K리고보다 못할 가능성도 있다.
J리그가 어떻게 탄생한지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J리그는 K리그 때문에
탄생했던것이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있던 한/일 정기전이 J리그의 발단이다.
한/일 정기전의 결과는 한국이 우세했다. 아시아최초의 프로리그를 가지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을 일본은 따라올수 없었던 것이다. 일본축구협은 격차가 더 벌어지기
전에 J리그를 출범하고자 노력했고 결국 K리그보다 10년정도 늦게 90년대 초반 J리그
를 출범하였다. 90년대 초반 80년대의 한국과 달리 일본은 세계의 경제대국답게
선진축구의 시스템틀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이로서 우리가 부러워 하는 J리그가
만들어 진것이다. 라이벌이였던 한국과 일본은 이렇게 서로 발전을 했던것이다.
우리 K리그는 풍요로운 나라경제 속에서 출범하지 못했고 출범당시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5팀이 탐가하여 도시를 돌며 경기를 했다. 정말 열악한 환경이였다.
하지만 정말 축구 열정과 실력만큼은 대단했다. 20여년을 이렇게 버텨왔다.
하지만 지금 우린 힘들게 성장시켜왔던 23살 짜리 어린애를 탓하기 시작하고
멋지게 자라준 120살 짜리 유럽어른들에게 더큰 관심을 준다. 정말 눈물이 난다.
하지만 괜찮다. 지금은 아니지만 어른들의 발자국을 보고 더좋은 길로 우리도 따라
가
더 멋진 어른이 될것이다. 이제 우리 K리그도 할수있다.
부럽지 않다. 우린 이제 본격적인 시작인것이다. 선수들의 경기력은 분명 조금씩 좋아지고있다.
시민구단도 생겨 나고 용병도 좋은 선수들도 많이 영입해오고 있다.
축구협회도 보다 많은 회의와 토론으로 더 좋은 제도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
다.
이제는 이끌어줄 훌륭한 선배님들도 계시고 뛰어난 후배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선수들과 함께할수 있는 행사도 조금씩 많아지고 있다.
세계어디에다가 보여주어도 자랑스러운 경기장도 있다.
우린 세계4강도 가능했던 국가이고 앞으론 더 좋은 성적도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K리그가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한 가장큰 이유는.
세계에서 아무도 따라올수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자부심으로 월드컵때 마다
거리로 나와 함께 소리높여 외쳐주는 축구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4천800만 붉은악
마가
있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분명 4천800만 붉은악마가 각 프로구단의 악마로 나누어
질것이다.
그래서 경기장을 가득 채워주고 선진축구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갈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K리그를 자랑스러워 하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먼 훗날 유럽의 그어떤 어른보다 더 멋진 어른이 되어있을 K리그를 생각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대한민국축구의힘!K-league 운영자-
제가 운영하는 K리그 전문카페
대한민국축구의힘!K-league
http://cafe.daum.net/hotkleague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