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약재는 물론 야채. 과일. 곡류. 해초류 등에 이르기까지 순수자연식물을 이용해 피부를
가꾸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처럼 천연식물을 이용한 화장법이 여성들 사이에서
각광받게 되자, 각 백화점마다 살구씨. 율무가루를 비닐 포장해 팔고 있는 재료 코너가
마련되고, 한방약초를 이용한 피부미용 전문점은 물론 한방화장품까지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천연화장품의 화장순서나 종류는 한결 다양해져, 과거의 팩. 마사지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클렌징. 화장수. 영양크림. 모발제. 색조화장까지 거의 모든 제품을 집에서
손수 만들어 쓸 수 있게 됐다. 이처럼 한방약초나 곡류. 야채 등이 훌륭한 미용재료로 젊은
여성층에 이르기까지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것은 순수 천연식물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다는
이유 때문이다. 특히 피부는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을 배설하고 수분은 충분히 흡수해서 항상
자유롭게 호흡할 수 있다. 천연화장품이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막연한
상식만 갖고 이것저것 함부로 얼굴에 발라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마구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1)자연 세안법
귀한 우리의 몸을 보다 합리적이고 청결하게 하기 위해 씻고 닦는 일은 피부 관리의기본이자 목적이다. 살아 숨쉬는 생명체인 피부가 좋아하는 대로 세안법을 취함이 바람직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그래서 피부가 우선 보호되는 차원의 청결방법이다.
- 물
물은 이세상 어떤 청결제 보다 순하고 부드러운 세제이다. 단순히 물로만 씻어도 피부
표면의 수분 유분이 70% 이상 씻어진다. 맨 얼굴의 피부 오염은 물만으로도 충분하다.
심한 건성에 각질이 필요 이상으로 빨리 떨어져나가는 사람은 물로 자주 씻지 않아야 한다.
- 쌀뜨물
쌀을 씻을 때 나오는 물을 버리지 말고 이용해 본다. 기초 화장 정도는 쌀뜨물로
씻어지고 피부의 천연 피지막도 상하지 않아 피부가 한결 유연해진다.
- 밀가루
피부 세안은 물론 설거지할 때도 쓰이는 일반적인 자연 세제이다. 피부 세안시에는
물로 마요네즈 정도의 묽기로 개어 마사지하듯 비볐다가 씻어낸다.
- 팥
사포닌이 많아 거품이 잘 나고비타민 B군이 풍부해 민간 전래의 미용 비누로
사용되어 왔다. 피부가 대개 건성인 동양인 피부에 적당하다.
- 녹두
팥과 분석상의 성분은 비슷하나 성질이 다르다. 찬 성질이 있으므로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여드름 등 열꽃이 피는 얼굴에 효과가 크다.
- 다시마
알카리성으로 세정력이 뛰어나 지방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이다.
다시마를 하룻밤 물에 담그면 점액질의 액즙이 빠진다.
- 계란
흰자는 알카리성, 노른자는 산성이다. 흰자는 세정제로써 거품을 내어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씻는데 쓰고, 노른자는 마사지한 후 씻어내면 영양 보습제로도 훌륭하다.
마지막으로 헹굴 때는 식초 한 방울이나 레몬즙을 떨어뜨리면 비린 냄새가 없어진다.
- 기름류
거칠고 메마른 건성피부나 주름이 많은 사람은 유성세안을 하면 좋다. 기름때는
기름으로 잘 빠지고 건성피부 부분에는 유분을 보완해 주므로 일거양득이다.
올리브유, 대두유, 스쿠알렌, 마유, 미강유 등이 좋다.
2)피부가 고와지는 물 미용법
내 몸은 지금 수분을 원한다. 피부가 쉬지않고 줄기차게 요구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수분이다. 너무 많거나 적어서도 안 되지만,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a)물과 피부에 관한 상식 4가지
* 수분이 너무 지나치거나 적어서도 안 된다
피부는 우리 몸 전체에 있는 수분의 25∼35%를 소유하고 있다. 약 9ℓ에 해당하는
수분이 집중되어 있는 셈이다. 피부는 이 수분을 신체의 필요에 따라 조금씩 밖으로
배출한다. 정상적인 피부 감촉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10∼20%의 수분이 피부에 함유되어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지나치게 많으면 피부가 부풀고 들떠서 푸석하게
보이며, 그 이하가 되면 피부가 갈라지고 거칠어 보인다. 이러한 현상이 장기화되면
피부의 보호막 기능이 떨어져 주름이나 피부 트러블 등 부작용이 발생한다.
* 너무 철저한 세안이 건성 피부를 만든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화장을 철저하게 지우지 않으면 잡티가 생기거나 뾰루지가
생긴다고 믿고, 그야말로 철저하게 이중 삼중 세안을 한다. 그러나 너무 철저한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고통스럽게 한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피부는 그렇게 철저한 세안을
감당할 만큼 두껍지 않다. 피부 표면은 기름기와 습기를 적당하게 유지해 주는 천연
크림으로 덮여 있다. 따라서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세안은 이 천연 성분을 닦아내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뤄져야 한다. 피부의 보호막을 유지시켜 주는 순한 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 사우나실에서 물수건은 절대 금물
열기를 견디기 위해 찬 물수건을 들고 사우나실로 가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높은 온도 때문에 찬 물수건이 금세 뜨거운 습포가 돼버리기 때문이다.
찬 물수건 대신 마른 수건으로 얼굴과 머리를 보호하도록 하자. 마른 수건에 함유된
공기가 훌륭한 단열 역할을 하므로 숨가쁘지 않게 편안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머리를 감은 뒤 사우나에 들어가는 것 역시 끓는 물에 머리를 삶는 것과 다를 것 없는
해로운 행동이다. 수영 후 더운 물로 샤워하면 피부가 거칠어진다
수영장을 다니면서 피부가 거칠어졌다며 그 이유를 수영장 물의 소독약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진짜 이유는 오히려 다른 데 있다. 수영 후 피부는 각질이
부풀어 있어 작은 물리적·화학적 자극에도 손상되기 쉬운 상태다. 이렇게 약해진
피부에 비누칠을 하고 뜨거운 물로 씻어 내리는 샤워를 한다면 제아무리 탱탱한
피부라도 얼마 못 가 거칠어질 수밖에 없다. 수영 후 비누 칠을 하거나 때를 밀어내는
행동을 삼가고,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꼭 발라줘야 한다.
b)피부 트러블을 없애주는 물 세안법
* 얼굴을 씻기 전에 먼저 손을 청결하게
더러워진 손으로 얼굴을 씻으면 세안제를 거품 내는 사이 잡균이 금세 번식하고 만다.
세안 전에는 반드시 손을 미리 씻는다. 세안제는 거품을 내서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부드럽다.
* 손에 힘을 주지 않고 가볍게 세안한다
세안시 스펀지나 페이스 브러시 등을 사용하게 되면 영락없이 피부가 상하게 된다.
거품을 움직이게 한다는 기분으로 손놀림만 부드럽게 해줘도 오염 물질이 깨끗이 떨어져 나간다.
물을 끼얹는 기분으로 빠짐없이 헹궈낸다
헹굼 물은 미지근한 물을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이때 얼굴 어느 한곳도 빠뜨리지 않고
꼼꼼하게 헹궈내야 한다. 이마나 귀 뒤, 아래턱까지도 잊지 않고 세심하게 헹궈내야 한다.
* 타월로 얼굴을 문질러 닦지 않는다
헹굼 마지막 단계에서 냉수를 사용해 얼굴 모공을 조여주면 좋다. 피부는 수직의
자극(두드리기)에는 강하지만, 마찰에는 약하므로 타월을 쓸 때는 두드리듯 가볍게 닦아내야 한다.
* 촉촉한 정도를 알기 위해 잠시 기다린다
세안 후 15∼30분 동안 아무 것도 바르지 않고 기다려 본다. 피부에서 피지가 분비되어
얼굴이 다시 촉촉해진 느낌이 들 때 재빨리 보습단계에 들어가야 한다.
3)천연 클렌징
우리 몸에 가장 가까운 물은 이 세상 어떤 청결제보다 순하고 부드러운 세제이다.그냥 물로만 정성스럽게 씻어주기만 해도 피부 표면의 수분, 유분이 70%이상은 씻겨져
나간다. 그 예로 옛날 선조들이 쓰던 잿물이나 시냇가에서 빨래하던 모습을 떠올리면 쉽게
상상이 될 것이다. 하지만 광고 산업의 발달과 미디어의 발달로 다양한 화장품과 화장법이
날로 퍼져 나가면서 각 개인이 지니고 있는 자연자체의 아름다움을 보기란 쉽지가 않다.
화장을 하게 되면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하고, 자극을 많이 받아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이럴 때 일반화학성분의 클렌징 제품이나 비누를 쓰게 되면
피부는 이중으로 자극을 받게 된다. 예쁜 용기에 담겨져 있는 제품이 편리할지 모르지만
직접 만들어 쓰는 천연 클렌징 제품은 숨을 쉬는 피부에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분까지 공급하므로 씻고 난 후에 당기거나 뻣뻣한 느낌이 없고
부드러우며 촉촉한 느낌을 유지한다. 단 심한 건성에 각질이 필요 이상으로 빨리 떨어져
나가는 사람은 물로 자주 씻지 않도록 한다.
4)올바른 천연 클렌징 사용법
- 세안 후에는 거울을 보며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은지 철저하게 체크하도록 한다.
- 올바른 클렌징이 피부미인의 제 1조건인 것이다.
-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준비해둔 재료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잘 섞는다.
-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T존 부위는 여러 번 정성 들여 문지른다.
- 코 주위기 지저분하면 인상이 지저분해 보이기 쉽다. 둥글게 문질러 준다.
- 볼은 자극이 가지 않도록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마사지를 하듯 문지른다.
- 소홀하기 쉬운 페이스 라인. 잊어버리지 말고 꼼꼼하게 체크한다.
5)클렌징
a)달걀 클렌징 : 건성 피부
건성인 경우는 달걀을 이용한 클렌징으로 얼굴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도록 한다.흰자는 알카리성, 노른자는 산성으로 성격이 다르므로 흰자는 풀어서 거품을
낸 후 쓰도록 하고 노른자는 풀어서 마사지한 뒤 씻어내면 영양 보습제로 효과가
뛰어나다. 달걀의 흰자는 얼굴뿐만 아니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씻어도 된다.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면 되지만 그래도 비릿한 느낌이 든다면 마지막으로 헹굴 때,
식초나 레몬 즙을 한 방울 떨어뜨려 주면 비린 냄새가 없어진다.
* 재 료 : 달걀 1개, 밀가루 약간
* 만드는 법
노른자는 빼고 흰자만 골라 깨끗한 그릇에 담는다. 상태를 보아가며 걸쭉한 상태가
되도록 밀가루를 적당량 덜어 저어준다. 밀가루가 엉기지 않도록 곱게 섞는다.
b)오이클렌징 : 복합성 피부
오이비누, 오이 화장품 등이 나올 정도로 오이는 뛰어난 미용효과를 가지고 있다.오이에 함유된 수분은 보습효과가 탁월하며 피부를 희게 하는 미백효과가 있고 염증을
진정시키는 작용도 한다. 여기에 지성피부에 잘 듣는 녹두가루를 섞어 주면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건조해지지 않는다. 녹두는 통으로 사다 바싹 말린 후 믹서에 갈아 채로
걸러 쓰는데 너무 곱게 갈면 제대로 닦아주지 못한다.
* 재 료 : 오이1/2, 녹두가루 약간
- 오이 : 수분 보습효과가 탁월하며 피부를 희게 하는 미백효과, 염증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 녹 두 : 세정력과 열을 가라앉히는 성질이 있다.
* 만드는 법
오이를 3분의 1정도 잘라 강판에 갈아 즙을 낸다. 간 오이를 깨끗한 가제 수건 위에
놓고 물기가 빠지도록 꼭 짠다. 즙을 낸 오이에 녹두가루를 적당량 덜어 잘 섞는다.
c)다시마 클렌징 : 지성 피부
피지 분비가 많거나 여드름 피부인 지성피부라면 알칼리성으로 세정력이 뛰어난다시마 클렌징을 하도록 한다. 다시마는 통째로 사다 하룻밤 정도 물에 담가두면
끈적끈적한 즙이 나오는데 이 액즙에 신진대사 및 피부 면역성을 높여 주는 맥반석
가루, 밀가루를 1대1의 비율로 섞어 세안 때마다 사용한다. 매일 즙을 걸러 내는 것이
귀찮다면 다시마 분말가루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손바닥 위에다 마요네즈 묽기 정도의
걸쭉한 상태로 조금씩 덜어 사용하도록 한다.
* 재 료 : 다시마 1쪽, 밀가루 약간, 맥반석 가루 약간
- 다시마 : 알칼리성으로 세정력이 뛰어나 클렌징 외에도 머리를 감을 때나 전신
목욕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맥반석 : 피부에서 발생하는 열 에너지를 흡수, 증폭시키므로 신진대사 및
피부 면역성을 높여 준다.
- 밀가루 : 세정력이 뛰어나며 약간의 표백효과도 있다.
* 만드는 법
다시마·맥반석·밀가루를 1대 1 비율로 한다. 물을 넣어 마요네즈 정도의 묽기가
되도록 곱게 섞는다.
d)쌀뜨물 클렌징 : 중성 피부
쌀을 씻을 때 나오는 물을 받아두었다 그대로 사용한다. 화장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얼굴에 자극이 가는 비누 대신 쌀뜨물로 세안을 해본다. 기초 화장 정도는 씻겨지고
피부의 천연 피지막도 상하지 않아 피부가 한결 유연해진다. 쌀을 박박 문지르면
씨눈이 떨어져 나가 영양이 손실되므로 일부로 강하게 씻을 필요 없이 살짝 씻도록
한다. 처음에 한번은 가볍게 씻어서 버리고 다음 번에 나오는 물을 사용하도록 한다.
e)거친 피부에 효과있는 요구르트 클렌징
부작용이 없고 피부가 약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다. 피부의 지방분을분해시켜 지성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며 표백작용을 한다. 거친 피부를 희고 맑게
회복시켜 준다.
* 재 료 : 내츄럴 요구르트 50g . 꿀 10g . 참기름 3g . 사과(껍질 벗겨서 간 것) 30g.
레몬쥬스 4cc . 감자전분 10g . 장미에센셜 오일 15방울
* 만드는 법
우묵한 그릇에 떠먹는 요구르트(안에 덩어리가 없는 것) 또는 진한 액상 타입의
내츄럴 요구르트, 참기름, 꿀, 레몬쥬스, 사과 간 것을 한데 섞어 거품기로 걸쭉해질
때까지 섞는다. 여기에 감자가루 또는 감자전분을 넣고 크림상태가 될 때까지 젓는다.
마지막으로 장미에센셜 오일을 떨어뜨려 잘 젓는다.
- 이렇게 사용하세요
얼굴전체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 펴 바른다. 특히 메이크업으로 지친피부,
또는 주름살 주위에 특별히 신경써서 마사지한다.
마사지 할때는 아래에서 위, 바깥쪽을 향해 균형있게 움직여준다. 미지근한 물로
완전히 헹구어 낸다. 자연 클렌징크림으로 세안한 후에는 보통 화장수를 바르지
않아도 되지만 피부타입에 따라서는 사용해도 무방하다. 심한 건성피부인 사람은
스쿠알렌을 섞으면 좋다. 감자전분이 없을때는 즉석에서 감자를 강판에 갈아 생즙을
섞어서 사용해도 좋다.
f)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꿀 야채즙 클렌징
꿀속의 당분은 연화, 청결작용을 해서 이것으로 세안하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매끄럽고
촉촉해진다.
* 재 료 : 아카시아 꿀 30g . 맹물(또는 생수) 1L(미지근한 온도) . 사과식초 2큰술.
오이 100g(또는 감자100g, 당근100g, 귤1-2개)
* 만드는 법
미지근한 물에 꿀과 식초를 타서 잘 저어 꿀을 완전히 녹인다.
오이는(또는 감자100g, 당근100g, 귤1-2개) 껍질을 벗기고 작게 썰어,오이와 같은
양의 물을 붓고 믹서기에 곱게 간다. 걸쭉해진 오이쥬스를 꿀과 물, 식초혼합액에
섞으면 된다.
- 이렇게 사용하세요
위의 혼합액으로 세수하듯 씻으면 된다. 이것은 피부에 연화제, 청결제, 수렴제로
작용하게 되는데 거즈나 면 패드를 혼합액에 적셔 얼굴위에 올려놓고 10분쯤 두면
더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클렌징 기능을 좀더 강하게 하고 싶든지, 스폰지에
묻혀 닦고 싶을때는 혼합액에 쌀가루 1작은술을 섞어서 쓰도록 한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2일쯤 보관할 수 있다.
6)딥크렌징(Deep Cleasing)
a)맥반석
수억년전에 해저에서 생성된 광석을 아주 미세하게 분쇄하여 피부미용재료화한 것이다.
이 분말은 다공성이므로 흡착제거 능력이 아주 뛰어나고 미네랄을 용출한다.
그리고 용존산소가 풍부하고 PH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지루성피부, 지성피부,
여드름피부, 검은피부, 거친피부 에 적합.
* 사용법
적당량의 맥반석에 흐르지 않을 정도의 물을 넣고 갠다.
팩붓으로 얼굴에 골고루 바른다. (거즈를 깔아도 무방하다.)
10여분 지나서 마르면 해면 스폰지로 부드럽게 닦아낸다.
- 부효과 : 여드름피부나 기미, 미백에 약간의 효과가 있다.
b)카오링
일종의 고령토로 아주 미세한 입자로 구성된 흙의 일종이다. 원래 중국에서 발견되어
진흙팩으로도 사용되어 왔다. 효능은 맥반석과 유사하나 맥반석보다는 강도가 좀
약하고 부드럽다. 건성피부, 민감성피부, 약한피부, 노화피부에 적합
* 사용법
적당량의 카오링에 흐르지 않을 정도의 물을 넣고 갠다.
팩붓으로 얼굴에 골고루 바른다. (거즈를 깔아도 무방하다.)
10여분 지나서 마르면 해면 스폰지로 부드럽게 닦아낸다.
- 부효과 : 맥반석보다는 약하지만 동일하다.
c)녹 두
콩과에 딸린 1년생 식물이며, 개화기는 8월이며 중국, 한국 등에서 재배된다.
종류로는 명녹두, 조녹두, 황녹두등이 있는데 피부관리시에는 명녹두를 사용한다.
노화피부, 여드름 피부, 지성 피부, 색소침착피부에 적합
* 사용법
적당량의 녹두에 흐르지 않을 정도의 물을 넣고 갠다.
팩붓으로 얼굴에 골고루 바른다. (거즈를 깔아도 무방하다.)
10여분 지나서 마르면 해면 스폰지로 부드럽게 닦아낸다.
- 부효과 : 해열작용, 진정, 영양공급, 모공수축, 피부를 맑게 한다
d)피부에 생기를 주는 콩 스크럽
부드러운 연마제로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있는 죽은 세포들을 제거해주며 피부의
신진대사도 촉진시켜 피부를 생기있게 해준다.
* 재 료 : 달걀 1개 . 도정하지 않은 노란 콩가루 15g(1큰술) . 올리브 오일 10g
* 만드는 법
준비된 재료 모두를 그릇에 담고 진한 크림 상태가 될 때까지 힘껏 저어준다.
저을 때 흘리지 않게 컵이나 오목한 그릇을 사용한다.
- 이렇게 사용하세요
한번에 조금씩 바르면서 손가락 끝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다. 원모양을
그리면서 얼굴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하되 눈 주위와 입술은 피할 것.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물기를 닦고 영양크림을 발라준다. 마사지 횟수는
한번에 길게 하는 것 보다 잠깐씩 여러 번 하는 것이 피부에도 좋다. 한 달에 2-3회면
충분하다. 냉장고에서 2일정도 보관할 수 있다.
e)죽은 세포를 없애주는 파인애플 스크럽
파인애플에 들어있는 브로멜라인 효소가 죽은 세포들을 제거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 재 료 : 잘익은 파인애플 과육 100g. 사과 40g. 맥반석 분말(또는 활석) 5g.꿀 1작은술
* 만드는 법
파인애플을 둥글게 썬 뒤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썬다. 사과 역시 껍질을 벗기고 속을
발라내어 잘게 썬다. 믹서기에 사과와 파인애플을 넣고 곱게 간다. 이때 간 것이 너무
뻑뻑하면 꿀을 조금 넣는다.
그릇에 옮겨 담고서 맥반석 분말을 1작은술 넣고 잘 젓는다.
- 이렇게 사용하세요
누워서 얼굴과 목에 골고루 부드럽게 발라준다. 또는 가제를 얼굴에 덮고 그 위에
스크럽 제품을 바르면 간편하다. 역시 눈주위와 입술은 피한다. 20-30분간 그대로
누워있다가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물기를 닦고 영양크림으로 가볍게 마사지 해준다.
과육을 직접 얼굴에 바르는게 꺼려지면 즙을 짜서 가제에 촉촉하게 적셔서 얼굴에
발라도 된다. 파인애플 대신 파파야를 사용해도 되는데 다만 파파야는 덜익은 것을
사용했을 때 효과가 크다. 신선한 것일수록 효소의 작용이 활발하다.
또 쉽게 상하므로 만든 즉시 사용하는게 좋다.
7)필링(Peeling)
필링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예전에는 당면가루나 아주 고운모래, 조개껍질을
갈아 만든 것, 흑설탕 등등이 있다.
* 재 료 : 맥반석이나 카오링. 흰 꿀(조금). 해초
* 사용법
맥반석이나 카오링 한 스푼에 해초를 한 스푼, 그리고 약간의 꿀을 넣고 충분히 갠다.
이때 각자의 양은 가감이 되어도 좋다. 얼굴에 놓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핸드링을 한다.
좀 굳은 각질이 있는 곳에 집중적으로 한다.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힘을
가하여 하되 필요에 따라서 1~2주일에 한번씩 한다.
8)화장수
천연의 식품이나 물질로 깨끗이 씻은 피부는 피부 조임이나 당김이 없고 부드러워, 그다지
바를거리들을 요구하지 않게 된다. 간단히 여러 식품들을 응용해서 만들어보는 화장수는
자연친화적 순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내면 미용법의 기초가 된다.
a)오이 화장수
오이는 오이 하나만으로도 뛰어난 미용효과를 가지고 있는 미용 재료로 탁월한
가치가 있는 식품이다. 오이에 함유된 수분은 보습효과가 탁월하여 피부를 희게 하는
미백효과, 염증을 진정시키는 작용도 한다. 만드는 시간도 적당할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스킨 로션 대용으로 그만이다.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재 료 : 오이 1/2개, 알코올 30ml, 증류수 100ml, 글리세린 10ml
- 오 이 : 수분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미백효과 .
- 글리세린 : 보습효과가 있다.
* 만드는 법
오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후 얇게 썬다.
알코올에 담근 후 4∼5시간 동안 그대로 둔다.
커피 거름종이로 찌꺼기를 거른 후 오이 엑기스에 증류수와 글리세린을 섞는다.
b)레몬 화장수
일주일 정도 서늘하고 암실인 곳에 두면 알코올 성분과 레몬산이 어우러져 은은한
향기가 나는데 이때 찌꺼기를 걸러내 예쁜 용기에 담아 스킨로션 대신 사용하면
피부가 유연해진다. 레몬으로 만든 화장수는 약산성이므로 깨끗이 세안한 후 충분히
발라주면 수렴효과외에도 피부를 소독해 준다.
* 재 료 : 레몬 2개, 청주 작은 것 1병.
레몬은 피부를 희게 하고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 만드는 법
준비한 레몬을 즙을 낸다.
청주와 레몬즙을 섞은 후 밀봉해 서늘한 곳에 둔다.
일주일 정도가 지난 후 커피 거름종이로 찌꺼기를 걸러 낸다.
c)알로에 화장수(조여들고 메말라 가는 건성피부)
거칠고 건조해지는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오래 보습시키는 역할을 충분히
하는 탁월한 알로에로 화장수를 만든다.
* 방 법
500cc 가량 용량의 유리병을 준비한다.
알로에 베라 속 젤리질 30g + 백강잠(말린 누에)10g + 감초 3쪽 + 꿀 1작은술 +
백포도주 약 300cc를 붓고 밀봉한다.
2주 또는 1개월 후 개봉하여 커피거름종이에 잘 걸러 예쁜 용기에 덜어 쓴다.
d)야채 화장수, 오이화장수(기미 . 주근깨에 좋은 화장수)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 토마토 역시 껍질을 벗겨 잘게 썬다.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즙을 짜낸다. 또는 블렌더나 믹서로 갈아 과육을 고운 베보자기에 싸서 꼭 짜면
맑은즙만 받아낼 수 있다. 깨끗이 세안한 후에 퍼프에 적셔 얼굴에 가볍게 두드려
바른다. 10분정도 지난후에 맑은 물로 깨끗이 헹군다.
오이(50g), 양상추잎(50g), 레몬쥬스(50cc), 토마토 과육(50g)
오이의 비타민B, C는 얼굴의 기미,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의 제거에 도움을 준다.
오이화장수
오이50g + 율무20g + 가지꼭지 5개 + 백포도주150cc을 한데 넣고 약 2-3일 밀봉 후
개봉하여 걸러낸후 냉장보관하면서 예쁜병에 담아쓴다 .
e)건성용 유연 화장수
양배추30g + 오이30g + 감초5g + 청하300cc를 병에 넣고 15일 이상 밀봉.
개봉하여 둔 채 2 - 3일 뒤부터 예쁜 용기에 담아두고 덜어 쓴다.
f)잡티예방용 화장수
율무50g + 백강잠20g + 율피5g + 감초5g + 백포도주300cc 를 병에 넣고 15일 이상 밀봉.
개봉하여 둔 채 2 - 3일 뒤부터 예쁜 용기에 담아두고 덜어 쓴다.
g)여드름, 염증 있는 피부라면...녹차화장수 및 녹차 이용법
녹차티백을 한번 사용한 것을 소쿠리에 잘 말려서 재활용 할 수 있다.
백포도주100cc에 초벌티백 3개를 담근다(재활용 5-6개) 2-3일후 화장수로 쓰면 된다
재활용티백이 10개-20개 이상 되면 세숫대야 반의 불에 10개씩
하루저녁 담가두었다가 세수 후 마다 헹군다.
세숫대야 반의 물에 녹차 티백을 충분히 우려낸 후 레몬 반쪽을 힘껏 짜 즙을
떨어뜨리고 두피와 온 머리카락을 비벼 마사지 후 딱 한번만 깨끗한 물에 헹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