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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전남친이 자꾸 떠오른다... 철대땅

권효준 |2006.08.28 00:08
조회 48 |추천 0

요즘들어.....

 전남친이 자꾸 떠오른다...

철대땅없구

삐치기 잘하구

가끔마다 내돈 처넌 이처넌 삥치구

나가는거 귀찮아하구

욕두가끔 많이하구

하는짓이 가끔 무섭구

귀차니즘에다가

학교때문에 주말마다 만나는

그런 바보같은 남친이였지만....

무지무지 착하구

울면 조용히 왜울냐면서 어쩌면 좋아 하면서 안아주면서 달래주고

내가 못가본 지역 데려다가 구경시켜주구

만나자구 쪼르고

맛난것두 많이 사주고

생일날 아침에 차부장에 나와서 날 기다리구 베어를 주고 가구

버디에 등록된 남자애들보고 질투도 하구

우울할때 재밌게 해주고

산에 올라가고 내려갈때 업어주기도 하구

커플링도 몰래몰래 사서 깜짝놀라게 해주고

차안에서 피곤해서 자려고 할때 자기 어깨를 빌려주기도 하고

스케치북에 이쁘게 그리구 편지써서 고백하구

같이 술먹었을때 1잔먹구 취해서 어질어질하구 그러고있을대 가디리라면서 뛰어가서 오렌지쥬스 사와서 나 먹이구

괜찮냐구 물어보구

내가 열씸히 그린그림에다 편지보면서 선물보면서 이게머냐고 하면서 나모르게 웃어주고

여자친구라고 소개도 해주고

나랑연락하려구 핸드폰빌리구

버디에서 사랑한다 좋아한단말 해주고

사람들 많은데서 손잡구 팔짱끼구 걸어주고

내보폭에 맞춰서 걸어주고

자기물건 안사구 내 선물부터 사주고

가기전날 나 기다려줄수있냐구 가다릴자신있냐구 물어봐주고

내가 기다리기 힘들어할까봐 물어봐주고 배려해주고

가기전에  나보고싶다구 아침일찍부터 만나자구하구

편지도 자주자주쓰고

일산가는날 바람치마입다가 추위에 달달떨면서 꼬옥붙으니깐 저리가 이러다가 나중에 오라면서 팔짱을 껴주고...

나 많이 추워해서 가까운 패스트 푸드에서 먹을꺼 사준사람

나 많이 추워해서 내부로 돌아다닌 사람

솔직담백한 사람...

자기마음을 거짓 속임 없이 다 털어놓구 표현할 줄 아는사람

하지만 가끔 힘든건 털어놓지 않는 사람

내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

내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 살짝웃으면서 맛난거 사주는 사람

날위해서 오므라이스 해주는 사람

어른들 앞에서 여자친구라고 당당히 말할줄아는 사람

내가 무슨옷을 입어두 어떻게 해두 창피해하지 않는사람

내가 짧은치마 입으면 짧은치마 입는여자 싫어한다면서 바지나 긴거 입고 다니라구 하는사람

내가 늦어도 기다려줄수있는 사람

귀차니즘인데도 날위해서 나와주고 돌아다녀주는사람

힘든일있어도 슬픈일 있어도 내앞에서 항상웃어주는 사람

주말에 데이트할 때 그 전날부터 기대해서 옷도 그전날에 막고르고 그러는사람

추운날 내가 추위를 많이타서 안에서 놀면 방치워 놓구 맛난거 시키구 그러는사람

하루종일 수다떠는 그런사람

나랑 사귄다고 버디에 있는 여자들 다 삭제하는 사람

내가 남자연예인이나 삐쳐서 앞으로 안놀러올꺼예요! 이러면 잡고있던손을꽉쥐면서 눈치를 주면서 내손아프게 하는 사람

먼저 미안하다구 할줄아는사람

화나서 버디 나가면 걱정되서 잠안온다구하고 또 울까봐 걱정된다구 지난쪽지함으로 남겨놀수있는 사람

도로에서 걸으면서 얘기하고 나 심심할까봐 노래도 불러주는 사람

하얀 옷입구 비오는날 안에 다비칠까봐 자기 잠바 벗어주는 그런사람..........

정말 착하고 멋진사람.....

정말정말 배려심 많고...

정말 보고싶다.... 끝난 사랑이지만...

그냥 이제는 오빠 동생이지만....

쫌있으면 또 올테지만... 난 보면안되겠지...?

보자구해도 나 나오면 안되겠지...?

서로 어색하기만 하겠지...

도서관만 아니였어도 이러진 안았을텐데... 그냥 몰랐을텐데...

나중에 오면 그땐 웃으면서 만나기로 했는데...

볼 용기도 안나구... 파티해주고싶었는데...

오면 안녕하세요... 잘지내셨어요?

라고 해주고 싶었는데... 나 그럼 안되는거지?....

정말 요즘들어 너무 힘들고 답답한데...

정말정말 보고싶어... 나요즘 너무 힘들고

학교가는것만으로 짜증나구 벅차고 힘든데..

억지로 가는것도 벅찬데.....

사람도 이제 못믿겠는데 무서운데...

억지로 웃는것도 이제 질렸는데...

공부도 잘안되는데...

내가 하는일은 다 꼬이고 안되는데..

배신당해서 힘든데...

나정말 이제 누구믿어야할지 모르는데...

자꾸자꾸 울고싶은데 털어놓구싶은데

울고 털어놓으면 그사람 당황할까봐

슬퍼할까봐 걱정할까봐

말도 못하구... 혼자 끙끙거리는데...

혼자 당한거 그냥 끙하고있는데......

정말 이럴때 그사람이라도 있었으면 ..... 이라는 바보같은 생각이

요새 자주들어....

나나 참바본가봐...

끝까지 믿을껄... 그럴껄 했나봐.....

정말 그사람하고 추억들이 자꾸자꾸 내 머릿속에 그사람과의 앨범이 자꾸 바람에 휘날려...

그러면서 자꾸 떠올라..

내심장도 자꾸 그사람을 부르는거 같아..

가끔 나도 모르게 두려워...

지금 나랑 사귀고있는 사람이 날 좋아하는걸까...?

라는 내 심장이 머리가... 자꾸 의문을 남겨..

나 참 못됬다 나 참못됬지...

난 정말 나쁜아이니깐.....

이런생각 하나보다...

정말 나 참못됬나보다......

휴....

 

나... 이제 정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오면 먼저... 나한테 만나자고 할래요?...

나나 먼저 못하니깐

먼저 웃으면서 친절하게 상냥하게 말해줄래요?...

그때는 연인이 아닌 오빠동생으로

웃으면서 만나요 ...

 

당신과 만나고 깨지고 나서 제 삶에는 큰변화가 생겼어요.....

 

우편함 확인하는 버릇과......

       주말마다 외출하거나 산책하는 버릇과...

   창가보면서 낙서하는 버릇과...

가끔마다 장난식으로 썻던 뭐라씨부떵거리노 라는 그 귀여운 멘트와...

           버스도 이제 혼자서 잘타구

사랑하는 법도 배우고

  사귀는 법도 배우고

              배려하는것도 배우고

혼자쓰고 혼자보고 혼자간직하는 편지도 쓰게되고

     가끔마다 사진보거나 지난날 추억떠올리면서 베어랑 자는...

 

    그런 나쁜버릇 좋은버릇들때문에...

 

 내 삶에 변화가 생겼어요...

 

현호오라버니랑 사귈때도...

 있을때도 당신이랑 놀러갔던 일산 갔구....

놀때도 수다떨때도 당신 얘기하고 머리속에 당신 생각하구...

 

그런데 가끔 지금 사귀는 사람볼때도 요즘은 기억이 흐려졌지만..

아니 아직은 조금 뚜렷하지만....

아니 조금은 흐리지만..

 당신생각이 나네요.....

 

 

정말 정말 나 바보같죠? 나쁜아이죠...?

 누굴만나든... 자꾸머리속에 있는게 정말

 나정말 처음으로 정말정말

행복하고 진지하게 사귄건가봐요........

 그래봤자 5명인데....

 

차이고

차고

어쩔수없이 당신과 헤어지구... 서로 아파서 헤어지구...

현호오빠랑두 서로 상처만되서 헤어지구...

그리고지금 만나는 사람 다섯번째 사람....

 

우리사귈때 정말 티격태격 많이햇는데

그 시간동안 티격태격하고 울고 웃고 ...

정말정말 좋았는데...

 

 

                        새벽 3시 45분 32초를 지나가면서........

 

                                                 -  HJ -

 

 추억으로 밖에 남겨질수 없는

시루츠바사....

           기억속의 날개.........

 

오늘도 하늘을 보고 음악을 들으면서 하교길에 당신을 그려봅니다.

    차를타고 음악을들으며 지나가는 풍경에도 당신을 그려봅니다.

연습장에 낙서를 하면서도 당신의 이름을 연습장에 써봅니다.

잠자리에 베어랑 자면서도 꿈속에서 그려봅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당신을...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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