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4달전이엇죠
그와 저는 맨날 싸우고 지지고 볶고 하던 중 ,
서로에게 지쳐 헤어져 버렷습니다...
물론 , 그때는 남자친구가 헤어진 뒤 매달리고
저는 끝까지 떼어내는 그런 상황이었죠..
그리고 저는 몇일 뒤 학교 오빠도 사귀구요..
그렇게 한달이 흘러서 4월말쯤인가 ?
희안하게도 그가 다시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5월초에 학교오빠와 헤어지고
그때부터 매달렷어요..
물론 처음에는 내가 울면서 저나하면 " 어디야 ~ 지금갈께 "
이러면서 받아주더니 ...
나중에는 여자가 생겻나봐요..
내 전화도 짜증스럽게 받고 , 연락하지말라더군요.
근데 일주일뒤 친구들과 근처 바닷가에서 놀고잇는데
밤 10시쯤인가 전화가 왓더군요 .. 그에게..
어디냐고 ~ 줄게잇다고 만나자고햇어요
물론 가고싶은 맘은 굴뚝같앗지만 , 쫌 멀리 잇던지라 갈수없다고 햇죠..
그러다가 평상시와 다름없이 또 싸우기 시작햇어요..
서로 비꼬는 말부터 시작해서 ㅜㅜㅜ 그치만 제 맘이 아니엿어요..
그러고 한주....두주..지나고 군대가기 2주일전 !!
제가 술먹고 만나자고햇답니다.
근데 안만날줄 알앗는데 만나러 왓데요?
길거리에서 얘기를 하는데 .......
녀 : 기다리께 군대 ..
남 : 싫다 . 이제 니가싫다. 난 좋아하는 여자가 잇고 그여자가 내 기다렷음 좋겟다
녀 : ................... ㅠㅠ
너무 충격이엇어요..... 힘들엇구요 ....
그렇게 힘든 하루하루를 살다가 ....
군대 가는 날짜가 다가왔습니다.
그날이 월요일이엇는데 , 1시입대라서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밥도 제대로 안넘어 가더군요..
전화....할려고 햇는데 안했습니다.
( 참고로 입대 이틀전날 1박2일로 그 새로생긴 여자랑 여행도 갔답니다. 친구들말로는 사귀는거 아니랍니다. ㅡㅡ)
그렇게 군대를 보내고 , 전화통화한통 못한채 아쉽게 보내고 ,
밤마다 그를 생각하면서 지내고 잇던중 !
3주째 됏을땐가 ??
학원을 가려고 엘레베이트를 내리고 우편함을 봣는데
흰봉투로 된 편지가 한통 우편함에 꽂혀 잇엇습니다.
네 ! 맞습니다. 여러분 예상대로 그의편지엿습니다.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것이 정신이 혼미해지기까지 했습니다.
내용은 날씨가 덥다, 난 어느 사단에 와서 잘지내고잇다, 잘지냇나, 군대가기전에 못땟게해서 미안하다, 정땔려고 그랫다, 다시생각해보니 미안한맘없이 군생활 편하게 하려고 그랫다느니, ,, 훈련소에서 들어가기전에 전화할랫는데 갑자기 모이라해서 못햇다...등등
PS 로 기분나빠라고 한건 아닌데 니얼굴이 왜 생각이 안나지?
대충 머 이런내용이엇습니다..
사실 .. 저는 진짜 편지 안올줄 알앗거든요..
이런 그가 편지 온 목적은 뭘까요?? ㅜㅜㅜ
그리고 답장은 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