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ing dady봤다.
그런데 옛날에 봤던 GO라는 일본영화랑 분위기 너무 비슷해서
놀랐다.
생일선물로 영화의 원작본인 책도 받았었기에
기억에 남고
이준기 대사랑 비슷했던 책'GO'의 일부분 옮겨본다.
아뭏든 영화 재미있었다~^^
아버지 :
"어느쪽이든 상관 없으니까 돌아보라구. 컴퍼스 처럼 말이야."
지금 네 주먹이 그린 원의 크기가 대충 너란 인간의 크기다.
그 원 안에 꼼짝 않고 앉아서, 손 닿는 범위 안에 있는 것에만
소늘 내밀고 가만히만 있으면 넌 아무 상처없이 안전하게 살 수 있다.
내가 무슨말을 하는 건지 알겠나?"
"권투란 자기의 원을 자기 주먹으로 뚫고 나가 원 밖에서 무언가를
빼앗아 오고자 하는 행위다. 원 밖에는 강력한 놈들도 잔뜩 있어.
빼앗아 오기는 커녕 상대방이 네 놈의 원 속으로 쳐들어와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갈 수도 있다.
게다가 당연한 일이지만 얻어맞으면 아플것이고, 상대방을 때리는
것도 아픈 일이다. 아니 무엇보다 서로 주먹을 주고받는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그런데도 넌 권투를 배우고 싶으냐?
원안에 가만히 있는 편이 편하고 좋을텐데."
스기하라 :"배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