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지하철을 탔습니다.
퇴근시간이 좀 지난후라 그런지 한산하더군요..(신기했음 ㅋ)
귀에 MP3 꽂고 핸펀들고 겜하고 있는데
다음역에서 완전 똥꼬치마에 S라인 바디의 그녀가 타더군요..
전 힐끔 쳐다본후에..
침한번 삼켜줬습니다. 꿀꺽~ (나도 모르게 침삼켰음.;;)
그녀는 제 건너편에 딱 앉더니 다리를 꼬고 눈을 감더라구요..
전 신경쓰지 않으려고 핸펀겜 하다가
한..5분쯤 지났으려나...한번 다시쳐다봤습니다.
(일단 다리부터....ㅋ)
근데 이여자.. 다리각도 90도로 벌리고 반쯤 누워서 자고있더라구요..ㅡㅡ;;;;
사람이 없었으니 망정이지...
다른사람들 있었으면..얼마나 좋아했겠어~! ㅋㅋ
일단 전 치마 속 한번 쳐다봐주고..
섹시한 패션의 그녀의 속옷이 분홍색 곰돌이틱 한 그림이 그려져있는걸 확인한후..
그녀를 깨우려고 헛기침을 했습니다.
"흠~!!흠~!!"
그녀는 잠시 눈을 뜨는가 싶더니..자세를 바로잡고...다시 자더군요..
그렇게 다시 5분쯤 지났으려나.. 또 그러고 잡디다ㅡㅡ;;(순간 트랜스젠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완전 아저씨들이랑 남자들 의자에 반쯤 누워서 자는 모션을 취해요ㅡㅡ;;
아..전 민망해서 있는데 마침 제가 내릴역에 도착해서..
내리면서
"다리벌리고 자지 마세요" 라고 말해준후 내렸답니다..훗.
*사진한장 찍어둘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