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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푼비빔밥★

윤정임 |2006.09.08 13:06
조회 106 |추천 8


콩나물밥 (콩나물 반 봉지, 쌀, 물)

강된장 (된장 2밥스푼. 고추장 1밥스푼. 양파.호박.풋고추. 감자.

         말린 표고. 대파.참기름. 다시 국물. 멸칫가루.)

무채 무침 (무 5cm. 설탕 2티스푼. 소금 1티스푼. 식초 1밥스푼.

           고춧가루) 

파 무침 (대파 1뿌리. 간장 1밥스푼. 식초 1티스푼. 참기름 1티스푼. 

          고춧가루)

채소군단 (상추, 깻잎, 청경채, 치커리, 부추, 풋고추 등등)

고추장

참기름

깍두기 또는 김치

 

 

 1  콩나물밥

 

우선, 초간단 콩나물밥부터 할게요.

쌀과 콩나물을 각각 씻어서 냄비에 켜켜로 안치고

물은 손등에 찰랑거릴 만큼 부어 평소처럼 밥을 하시면 된답니다.

이때, 다시마 우린 물을 쓰셔도 맛있어요.

콩나물밥은 양념장 (간장, 참기름, 쪽파 쫑쫑, 고춧가루 약간)에

비벼 먹어도 맛있지요. 

욕심쟁이 뽕양은 반으로 나눠 양푼 비빔과 양념장 비빔

둘 다 먹어 버렸답니다.   

좀 더 맛있고 영양가 있게 먹으려고 밥 할 때 콩나물 함께 안쳤어요. 

이미 지어 놓은 밥이 있으면 콩나물 따로 삶아 비빌 때 곁들이세요.

 

 

 2  강된장 끓이기

 

역시 초간단 버전이에요.

1. 마른 표고 있으면 만져봐서 부드러워 질 때까지 미리 불려 두세요.

   미지근한 물에 설탕 1/2티스푼 넣고 불리면 금세 부드러워 집니다.

   우려낸 물은 버리지 말고 된장국물 낼 때, 재활용합시다.

2. 감자, 양파, 호박은 한 입 크기(2x2 정도)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감자는 좀 얇게 썰어서 살강살강 씹는 맛을 즐겨 보세요.

   파는 어슷어슷, 풋고추는 쫑쫑 썰어 주어요.

3. 뚝배기에 참기름을 두르고 달궈지면

   양파 넣고 볶아서 향을 낸 뒤, 불린 표고 함께 넣고 볶아 주세요.

4. 양파가 반투명해지면 된장과 고추장, 풋고추 넣어서 볶아줍니다.

5.  자글자글 맛있는 냄새를 내면서 양념이 볶아지면,

   다시 국물(멸치+다시마)과 표고 우린 물, 멸칫가루 들어갑니다.

   (다시 국물이 없으면 표고 우린 물과 멸칫가루 넣으시면 됩니다.)

6. 감자, 호박, 파 넣고 국물이 되직해 질 때까지 끓여 주시면 됩니다. 

   감자와 호박을 얇게 썰었다면, 살강거리는 질감을 위해

   국물이 어느 정도 줄어든 뒤에 넣으시와요~.  

 

참, 오늘의 한 마디!

된장찌개와 육개장을 표기하실 때, '개? 게? 계?' 헷갈리시죠?

둘 다 '개'가 맞는답니다

 

 

 3  무채 & 파채 무침

 

1. 무를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양념순서는 설탕 - 소금 - 식초 순서로 넣어줍니다.

  설탕에 먼저 조물조물 하면 무 특유의 아린 맛을 제거할 수 있답니다

  고춧가루는 가능한 한 곱게 채에 내려서 넣어 주세요.

 

2. 파는 흰 부분 위쪽에서 칼집을 깊게 내면 

  가늘게 쭉쭉 예쁜 모양으로 썰어집니다.

  아린 맛 제거를 위해 채 친 파를 찬물에 담가주세요.

  분량의 양념장으로 무쳐서 맛이 들도록 두세요.

  양푼 비빔밥에 부추를 넣어 비비신다면,

  파채 무침은 생략하셔도 된답니다.

  전 전날 먹고 남은 파채가 있어서 다~ 먹어 버리겠다 호이짜 호이짜!

  를 외치며 모~두 함께 비벼 버렸어요.

 

 

 4  기타 재료 준비

 

1. 달걀 프라이 빠질 수 없죠? 맛소금으로 간을 해 부쳐 주세요.

2. 냉장고 속 여름 채소들 깨끗이 씻어서 쓱쓱 잘라 주세요.

3. 깍두기나 김치도 맛깔스레 담아 주시고요.

4. 자, 이제 맛있게 쓱싹쓱싹 비벼 먹자구요. 

   커다란 양푼에 콩나물 밥 척 퍼 담아

   강된장 한 국자 푹 떠 넣고, 무채 무침, 파채 무침 올리고~

   싱싱한 채소군단과 고추장 넣어 맛깔스레 팍팍 비비는 거예요.

   마무리로 우리의 고소한 참기름 아가씨의 협찬을 받으면

   윤기가 자르르한 멋쟁이 양푼 비빔밥 군을 만날 수가 있지요.

   한 숟가락 가득 퍼서 잘 익은 깍두기 형님 척 얹어 

   입 크게 벌리고 아~~~!  

 

출처 - 이수연님

http://paper.cyworld.nate.com/belle001/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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