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다시는 님들 님들중에 몇분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러는데
그분 아래위로 완벽히 수술하신 분이였답니다...
글재주가 없어 글이 재미없는데 톡이 된건 제목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재밌게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인생이 워낙 시트콤이라...
제가 작년 가을에 전역후 처음으로 가는 목욕탕이였습니다
여름에 전역 했지만 팔이 부러져 병원에 있느라 목욕탕을 못가서...
전역후 바로 복학을 했는데
금요일날은 수업이 없는 날인지라 친구와 함께 불려놓은 때좀 한번
밀어볼까 하고 목욕탕을 가게되었지요
친구와 저는 당연히 옷을 벗고 목욕하러 가는데 목욕탕안에는
낯선 몸매의 소유자가 한분 계시더라구요.....
저는 잘못본것 같아서 다시한번 봤는데 혹시나 한게 정말 여자가 남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더군요...
그 목욕탕에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있는 사람도 할아버지 3~4분 정도 계셨습니다
놀란 나머지 탕으로 들어가서 친구에게 "야 저거 여자 맞지?"
친구 왈 "남자는 아닌게 같애....."
이러고 애기하고 있는데 뒤에 있던 할아버지 "아가씨 맞어요"
ㅡㅡ;;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 여자분이 나갈때까지 탕에 짱박혀 있었습니다
그 여성분이 나가고 탕에 오래 앉어 있었던지라 갈증이나서
나가보았더니 그분... 머리 말리면서 전화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물만 먹고 있는데 통화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분 통화하면서 왈 " 나 목욕탕 안간다니까....이제 목욕탕 안가, 사람들 계속 쳐다 보잖아"
라고 하는데 목소리가 어찌...... 남자 목소리드라구요
여자분들이 낼수 없는 완전 굵고 저음의 목소리....
그 여성분은 트렌스 젠더 였나 봅니다... 근데 어찌 여자 몸을 하고
남탕에 들어 올수 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근데 여자가 남탕오니까 남자분들은 다 가많이 있는데
남자가 여탕 가도 그럴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