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독 훈련의 바른 자세
인체에서 산소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곳은 두뇌입니다. 사람의 몸 속에는 체중의 8%에 해당하는 4~6리터의 피가 흐른 다고 합니다.
1분에 온 몸을 한 바퀴 돌 정도의 속도로 혈관내를 흐르면서 영양소와 산소를 세포에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기타 불필요한 물질을 폐와 신장 등으로 실어 날라 몸 밖으로 내 보내어 집니다. 피의 45%는 적혈구 등의 혈구세포로 구성되며, 적혈구 속 혈색소(헤모글로빈)가 산소와 결합해서 온 몸 세포에 산소를 공급합니다.
우리 몸에서 산소가 부족하거나 산소를 운반하는 혈색소가 감소하면 체내에너지가 부족하여 집중력 저하, 피로누적, 어지러움, 두통, 소화 불량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소가 인체에 공급될 경우 대뇌활동 촉진을 통한 기억력 및 사고력을 증진시킨 수 있습니다.
머리를 쓰게 되면 산소를 많이 소모하는데, 특히 집중을 할 때는 호흡 량이 상대적으로 줄게 되어 소요 산소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오래 갈 수 없기 때문에 집중이 안되는 것입니다.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 연구에 의하면 산소를 뇌에 추가로 공급 시 집중력이 20%까지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바른 자세로 훈련하므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고 두뇌에 산소 공급이 늘어나 훈련의 성과를 좀 더 높일 수 있기에 바른 자세로 훈련에 임하여야 합니다.
의자에 깊숙이 앉고 교본과 눈의 거리는 30cm가 되게 합니다.
허리와 가슴은 펴고 턱은 약간 앞으로 당김니다.
글자를 읽을 때 입술과 혀를 움직이거나 속으로 따라읽지 않습니다.
의자는 발이 바닥에 가볍게 놓일 수 있는 것으로 하고 발의 위치는 약간 어긋나게 놓습니다.
훈련중에는 고개를 움직이지 아니하고 눈동자만 움직이며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