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하루는 지나가고 ....
언제나 변함없는 .. 하루는 시작되고 ...
난 오늘도 지각 ㅜㅜ 난이제 죽었다
또 꾸중듣겠다 ㅜㅜ
오늘도 역시나 지각을 하는바람에 ... 사장님께 꾸중을 들었다 ..
"죄송합니다 ㅜㅜ 일찍 다닐께요 "
"너 자꾸 그렇게 해라???"
꾸중을 들으면서도 ... 난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
어제 내가 준 반지를 웃으면서 .... 껴주던 아이에 그모습 ...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 ^^
지금생각해도 .. 그때의 설레임 .... 그때의 그 아이의 모습 아직도
귀엽고 ... 이쁘기만 하다 ^^
난 일하면서도 ... 내심 기분이 좋았고 .. 싱글벙글 ..
12시가 조금 넘었을때쯤 ... OO에게 문자가 왔다 ..
"나 이제 일어났어 ㅜㅜ"
어제 나때문에 ... 늦게 잤는지 ... 일어났다고 .. 문자가 왔따
"어제 나때문에 늦게 잤구나 ^^: 으이구 미안미안"
"좀더 자지 그랬어 ? 안피곤해 ?"
"괜찮아 ... 으아 .. "
그렇게 문자를 주고 받고 ...
난 문자보내는거 귀찮아서 .. 별로 않한다 ...
근데 ... 아마 .. 이때는 한달에 ... 문자를
700통 이상 보냈던거 같다 .. 문자 한번주고 받을때마다 ...
난 어찌나 .. 즐겁던지 ^^..
OO이 졸린표정 ... 친구를 만나서 .. 즐겁다는 표정 ...
귀찮은 표정 .. 짜증나는 표정 ... 전부를 문자로 ...
보여주듯 ... 항상 문자를 보내주었고 ...
나또한 .. 문자 한개의 글씨에 .. OO이의 표정을 모두 읽을수
있는거 같았다 ...
그렇게 늘~ 문자로 서로 ...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
난 내 감정을 ... 은근슬쩍 ... OO이 에게 전하고 있었고
OO이도 알고있는듯 했다 ...
난 친구 강남이에게 .. 전화가 오면 .. 강남이는
"야야야 OO이는 자기 감정 잘 이야기 해주는 사람
좋아라 해 ~ 그러니깐 솔찍히 자주 표현해 알았지 ?"
"야 ~ 나 ... 요즘 행복해 미칠거 같아 .. 나 OO이 너무 좋은거
같아 ㅜㅜ"
"짜슥 너도 드디어 ... 눈을 뜨는구나 ㅋㅋㅋ"
"강남아 고마워 고마워 ㅜㅜ 우엉 행복해 ~"
강남이한테도 .. 자주 전화해서 .. 내 감정을 이야기 해줬고 ..
강남이도 .. 내가 귀엽다는 마냥 ... 대꾸도 잘해줬다 ^^:
난 일이 끝나면 ... 자취하는 집에서 ... 밤에
OO이와... 1~2시간씩 .. 항상 전화하면서 ...
별다른 이야기도 아닌데 .. 서로 좋다고 .. 웃으며...
계속 이야기만 하다가 ... 항상 3시가 넘어야 잠들었고 ..
그래도 ... 전혀 피곤함을 못느꼈다 ...
너무행복했아 ... 나 23년 살아오면서 .. 행복하다는말은
거의쓴적이 없었는데 .. 내잎으로 항상 행복하다고 ..
입에 달고 다녔고 ... 주변사람들오 .. 상당히 보기 좋다고
항상 웃어주었다 .. ^^;
우리는 서로 .. 위로도 해주고 .. 칭찬도 해주고 ..
하루에 수십번 수백번 이야기도 하면서 ...
서로를 생각했었다 ...
난 너무나 보고 싶을땐 ... 일끝나고 ... OO이를 보러 갈려구 ...
새벽 1시쯤에 .. 찾아가서 .. 1시간만이라도 .. 얼굴보고 ..
집에 들어가곤 했다 .. 언젠가 한번은 .. 내가 돈이없어서 ..
돈없다는 거 안들킬려고 .. 보고싶은거 참으면서 ... 목소리만 듣고
지내다가 돈이 조금 생기자 마자 ... 바로 찾아가서
얼굴 보고 싶다고 ... 찾아간적이 있다 ..
새벽이라 .. 마땅히 .. 들어갈 만한 자리도 없었다 ..
그래서 .. 벽산아파트 밑에 .. 헤프닝이라고 술집이 있었는데
거기 들어가서 .. 먹지도 않는 술하나 시키고 .. 과일안주
하나 시키고 ... 한참을 이야기 하면서 서로 웃고 ...^^
그렇게 이야기 하고 .. OO이를 집에 바래다 주고 ..
난 고모집에서 잠을 청할려고 할때 ..
OO이에게 문자가 왔다 ..
"우리 진실게임 할래 ?"
"응 ? 진실게임 ?? 알았어 ^^ 어떻게 하면 되는데 ?"
"나부터 질문할께 넌 내가 왜좋아 ?"
"음 ~ 잘모르겠어 .. 그냥 너보고 있으면 좋아 기분좋아 "
"난 너한테 미안하기만 한데 ... "
"미안할께 뭐있어 .. 그런게 뭐 중요하다고 "
"넌 묻고 싶은거 없어 ?"
"나 ? 있긴한데 .. 안물어볼래 ^^"
"왜 ... 말해봐 "
"나 좋아해 ? 라고 묻고 싶은데 .. 근데 ... 이런건
강제로 묻고싶지 않고 ... 누구 좋아한다는 감정을 .. 억지로
물어보고 싶지 않아 "
"그럼 난 억지로 물어본거구나 .... "
"그게 아니라 ^^ 난 지금 내 감정은 말하고 싶고
OO이 감정은 내가 강제적으로 물어보고 싶지 않다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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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 나름대로 서로의
감정을 전하게 됬다 ...
난 내가 말실수라도 한거마냥 ... 조금 찜찜했지만 ..
그래도 내 마음을 확실히 알려줄수 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그렇게 그렇게 ..
시간은 사랑이라는 문을 열어주며 .. 지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