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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우연히 혜경이와

홍미라 |2006.09.11 18:08
조회 31 |추천 0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우연히 혜경이와 [멀쩡한 내가 부끄러워지는 영상]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보게되었다.

 

거기엔 네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치고 있는 희아의 영상이 있었다.

 

네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치는 손은 남들보다 몇 배는 힘들겠지만

그 연주곡은 희아만이 가질 수 있는 손놀림으로 연주되었다.

 

정말 멀쩡한 나도 무언가를 그토록 열심히 해 본 적없는데

희아는 네 손가락으로 남들과 똑같은 연주를 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고 고된 시간을 보냈을까 ?

 

얼마전 일본으로 연주를 떠나 모든 일본 관중을

울리기도 했단다.

 

그런 희아는 자신의 일기에

"손가락을 두개 주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내 손은 아주 귀중한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했다.

 

온전한 몸을 가지고 태어난 나도

내 몸에 감사하고 보물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부족한 것은 노력으로 채워가는 희아ㅡ

 

희아의 연주는 내 눈물을 쏙 빼놓았다.

그리고 정말 고마웠다.

 

언제 한 번 꼭 희아의 연주곡을 직접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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