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무개념인 사람들 많은데....
그중에서 오늘 제가 당했던 황당했던 일을
알리고자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 o o 대학교 앞에는 유명한 떡볶이 가게가 있는데요..
맛이 괜찮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답니다.
다른 집에 떡볶이 맛이랑 틀리기도 하고 계속해서 먹고 싶은 그런 맛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저도 얼마전부터 그집 떡볶이 맛이 반해 가끔 혼자서 떡볶이를 사먹곤 하는데요....
오늘도 어김 없이 떡볶이가 먹고 싶어 혼자서 1인분을 시켜 서서 먹고 있는데
어떤 여자2명이 제 옆으로 와서 같이 떡볶이를 시키는 겁니다.
그때 까지는 좋았어요.
그런데 그 여자들이 다자고짜 꺼내는 말이 뭔지 아세요.
2명중에 단발머리에 안경을 쓴 여자 왈
" 이 집 떡볶이 맛있더라. 떡볶이 얼마만큼 먹을까. 2인분 ..
주저리 주저리...
막 지네끼리 이렇게 애기를 하는 겁니다.
그러더니 주문을 시키고 나서 혼자서 먹고 있는 저를 한번 씨익 보더니.
또 그 단발 머리 여자 왈
"지나갈때마다 이 떡볶이 먹고 싶은데, 맨날 지나갔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야."
혼자서 못사 먹겠더라고, 쪽팔려서 어떻게 혼자 먹고 있냐...
쪽팔려서를 연속으로 말하는 겁니다..
혼자서 떡볶이를 먹고 있는 전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뻔히 옆에서 혼자서 먹고 있는 저를 보면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주의 다른 사람들도 다 있는데 아주 크게 그런 말을 계속 하는게 아니겠어요...
계속 자기는 혼자서 쪽팔려서 못먹겠다느니..어떻게 혼자서 먹느냐느니..
이런말을 계속 하니깐 주인 아저씨가 혼자서 먹고 있는 제가 뻘쭘해 할까봐.
그 여자 한테
" 혼자서 먹어도 되요. 혼자서 그냥 사먹고 가면 되죠, 라고 말해 주더군요...
혼자서 먹고 있는 제가 무안해 할까봐, 아저씨 딴에는 생각해서그런 말을 해 주신것 같았습니다.
세상에 이런 황당한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아무리 그런 말이 하고 싶어도
제가 가고 난 다음에나 그런 말을 할 것이지
버젓이 제가 옆에서 먹고 있는데 그것도 쉴새 없이 계속 그런 말을 떠들어 대다니..
정말 무개념인것 같았습니다..
그 여자와 한판 할까도 생각 했지만 그냥 참았습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합니까...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도대체 머리는 왜 달고 다니는지..
혼자 먹고 있는 사람 옆에서 그런말을 해야 하는건지...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간단한 일을 이렇게 장문을 글로 남겼네요....
이 글을 읽어 주신 분들은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 생각도 듣고 싶네요...
댓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