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언 빌리버블

김한주 |2006.09.14 06:17
조회 363 |추천 1


거인 파르페 ‘언빌리버블’ - 대학로 캐츠카페

.

 

 

 

 

 

이제 문을 연 지 2달 된 새내기 카페다.

일본에 30여 개 매장을 두고 있는 ‘캐츠 카페’의 한국 1호 점이다.

이름도 수상한 ‘never give up(네버기브업)’ ‘unbelievable(언빌리버블)’이란 파르페가 있다.

무엇을 ‘포기하지 말고(never give up)’, 무엇을 ‘믿기 어렵다(unbelievable)’는 것인지는 몰라도

 

 

 파르페(언빌리버블) 하나 가격이 3만9900원. 피자 한 판 값보다 비싸고 갈비 2인분 값과 맞먹는 수준이다.

하지만 5~6인분이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끄덕. ‘언빌리버블’은 담아내는 용기부터 예사롭지 않다.

여느 카페에서나 보던 아기자기한 컵이나 크리스털 글라스가 아닌 3.5ℓ 투명 양동이를 사용한다.

 

 

그래서 일명 ‘걸리버 파르페’. 퍼 먹는 숟가락의 길이만도 30㎝, 덜어먹기 좋게 사람 수만큼 앞접시까지 나온다.

커다란 양동이는 시리얼, 아이스크림, 딸기 시럽, 생크림, 생과일 등이 들어있다. 아이스크림만 2.5ℓ가 들어간다.

 

 

양도 양이지만 ‘언빌리버블’의 하이라이트는 아이스크림 위의 토핑이다. 키위, 멜론, 딸기, 오렌지, 바나나, 복숭아, 파인애플 등 계절 과일이 듬뿍 얹어지는 건 기본,

 

 

여기에 푸딩과 치즈케이크, 파이, 초코스틱까지 올려 낸다. “‘언빌리버블’은 만들 때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게 최대한 빨리 만들어야 하고, 각 재료들을 그때그때 잘라내야 하기 때문에 두 명 이상이 함께 만들어야 한다”는 게 종업원의 설명이다.

 

 

 

 “5~6인분이지만 지금까지 6명이 와서 다 먹고 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3~4인분으로 나온 ‘네버기브업’(1만9900원)은 2ℓ 용기에 담아낸다.

 

한국식 콩가루쉐이크(4800원)나 녹차무스파르페, 단팥파르페, 녹차옹심이 파르페(모두 6800원) 등 일본풍 파르페도 여름철 인기 메뉴.

 

 

식사 대용으로는 짭짤한 소스의 오므라이스(8500원), 두툼한 수제 햄버거스테이크(9000원)가 먹을 만 하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대학로 KFC 골목 안쪽 20m. 주차불가. 영업시간 정오~자정. 문의 (02)741-8351

 

 

꼭가서..

 

다먹고 오리라..파르페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