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 Cycle 이라는 제목의 요시모토 바나나 작품이다. Cycling. An interval of time during which a characteristic, often regularly repeated even or sequence of events occurs. 라고 맨 마지막에 쓰여있는데 아마도 앞의 그림들, 까만선 몇개와 붉은색으로 인간이 살아가는데에 있어 가장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랑, 이라는 일을 가장 잘 표현해낸 작품이 아닐까 싶다. 사랑이 인생의 전부는 결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으려하고, 사랑을 주려하고, 의존하려하고, 반대로 누군가를 지켜주고 싶어하기도한다. 한없이 부족한 인간이란 존재여서 그런 것일까- 그림이 말해주듯. 그게 최선의 방법은 아닐지라도 반복한다. 그것이 실수이든, 정답이든 계속해서 반복한다. 결국..인간은 사랑하기 위해서 사는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