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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만만 류승범 이야기 中-

김보라 |2006.09.19 20:49
조회 242 |추천 5

 

 

승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렇게 되네요..

저는 뺏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랑을 또다시 한거죠..

사실은 어떤.. 사랑을 하고있는 여인을

제가 사랑하게 되서..

그 여인과 제가 결국 사귀게 됐죠..

 

호동: 그러면 안되잖아요

 

승범: 안되는거 알면서도 어쩔 수 없는 거죠..

안되는거 당연히 알죠

전화하면 그 남자친구와 신발 고르고 있고..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안되는거 알만서도

이미 전화기에 제 손이 가있는데요..

저도 이 상황은 세명 다에게 상처준다는거 알고

저는 사랑은 아주 짐승적인 본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동물적인 본능이라고..

그거는 물론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좋겠지만

감성적으론 제 손이 가있는거죠.

전화통화하는데 되게 조심스럽게 "어디야" 이러면

"지금 남자친구랑 있는데" 하고 끊었을 때 그 쓸쓸함은..

그걸 붙들고 있을 수가 없으니까

"그래, 이쁜거 골라"

그러고 끊고..

그럴땐 두번다시 전화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불고 몇시간만 지나면 목소리가 듣고싶고..

어쩔 수 없죠......

 

호동: 어떻게 됐어요

 

승범: 결과는......사랑했어요.만났어요..

 

호동: 그러면 그 먼저 만나던 남자분이..

 

승범: 남자분이 이런얘길 하셨대요.

"너희 둘의 운명적인 만남에 잠시 끼어든 것 같다"라고

그래서 그 남자는 엄청 울고 마음아프고 힘들어하는거

제가 알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둘에 사랑을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는것 느꼈나봐요.

네...그런 얘기를 해주고...

되게.. 사람이 정말 간사하더라는게요..

그 상대방 남자분에게도 정리할 시간을 줘야하잖아요

옛 연인였으니까

사람이..아주..나쁜게 이 여자가 날 선택한 순간부터는

이 남자를 만나는거 보기가 싫은거에요

누구와 사랑하고 있는걸 알면서도

사랑에 빠지는게 사랑인 것 같아요

어쩔수없는게......

 

호동: 그럼 모든 커플들은 불안해해야하네요

 

승범: 그래서 저는 사랑은 지키는거라고 믿어요.

끊임었이 매력을 발산하고 끊임없이 빈곳을 채워주고...

 

-야심만만 류승범 이야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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