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FIFA 07' 한국판 모델
전세계서 유일하게 단독 등장 눈길
EA코리아 "대표팀 주장 적극 추천"
김남일 "책임감 더 느껴"
2007년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로 김남일(수원 삼성)이 선정됐다.
매년 게임 업계는 물론 스포츠계에 화제가 돼왔던 EA의 축구 게임 'FIFA 시리즈'의 2007년 한국판 모델로 한국 대표팀의 주장인 김남일이 등장한 것. 'FIFA 시리즈'의 표지 모델은 단순한 게임 모델이 아닌 그 나라의 축구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홍명보 안정환 김병지 설기현 박주영 등 역대 모델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
'FIFA 07'의 글로벌 버전 패키지 모델로는 브라질의 호나우딩요,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가 선정됐고, 독일판에는 떠오르는 신성인 포돌스키가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을 비롯, 독일과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브라질 등 총 6개의 국가에서만 자국의 유명 선수를 패키지 모델로 선발했는데 김남일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단독으로 등장, 더욱 눈길을 끈다.
EA코리아는 축구 게임을 대표하는 'FIFA 07'이 미드필더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국가대표 주장으로 베어백호의 신임을 받고 있는 김남일과 이미지가 어울려 적극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남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급 선수들이 그동안 FIFA 시리즈의 패키지 모델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장이 된 데 이어 유명축구 게임의 대표 모델로 선발돼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PC용으로 먼저 발매되는 'FIFA 07'은 경남 FC팀이 추가돼 총 14개의 팀으로 구성된 K리그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등 20개국 총 27개 리그가 모두 포함돼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공의 메커니즘 및 움직임이 섬세해지고 패스의 정확성이 증가되는 등 사실적인 면이 더욱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10월에는 PS2, PSP용으로 그리고 올 겨울에는 X박스 360용으로 국내 발매될 계획이다.
FIFA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유일한 게임인 'FIFA 시리즈'는 매년 게임이 나올 때마다 전세계적으로 500만장 이상 판매되는 대표적인 '밀리언 셀러' 축구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