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종합금융증권의 `CMA 자산관리통장`
예금자보호 대상으로 안전하면서도 높은 금리를 지급하고 각종 부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수시입출금식 상품이다. 가입고객의 예치금이 우량채권ㆍ기업어음 등에 자동 투자되는 것이 특징이다.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는 게 장점이다.
* 현대증권의 `현대 CMA`
급여이체 등 자금결제 기능과 수시입출금과 같은 은행 보통예금의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급여이체로 입금된 단기 자금을 CMA 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에 자동 투자해 연 3.6~4.0%의 이자를 제공한다. 기본적인 뱅킹서비스는 물론 수익증권 계좌, 위탁 계좌, 선물 계좌, 증권저축 계좌, 일임형 랩 등 현대증권 내 모든 계좌와 연결이 가능해 `중심 계좌(HUB-ACCOUNT)`로서 편리하다. 업계 최초로 티머니(T-Money) 선불제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 삼성증권 `삼성CMA`
은행 현금자동인출기(CD)를 이용한 자유로운 입출금, 각종 결제 및 급여통장 기능 등 은행 보통예금 통장과 동일한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연 3.5% 정도의 이자를 제공하는 복합 금융상품이다. 이 상품은 또 CMA를 통해 3개월 이상 급여이체를 하거나 적립식 100만원 이상을 6개월 이상 이체한 고객에 대해 공모주 청약한도 2배 우대혜택도 주어진다. 2만여계좌에 1000억원 선의 보유액을 갖고 있다.
* 우리투자증권 `WmA(Wealth Management Account)상품`
증권계좌 기능에 카드대금 및 공과금 등의 결제와 급여 자동이체 등을 추가해 적은 금액이라도 MMF의 수익을 얻으면서 은행 계좌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자유입출금식 상품이다.
* 한화증권의 `한화 SMART CMA`
확정금리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종합 금융사 CMA는 기업어음 등을 운용해 제공하기 때문에 확정금리를 제공하지 못한다. 반면 한화증권의 CMA는 지난해 4월 1일 3.1%의 확정금리로 판매한 데 이어 최근에는 스마트CMA의 금리를 연 4.05%로 인상했다.
▶CMA 선택요령=일반적으로 CMA 통장 비교 시 수익성ㆍ안정성ㆍ편의성 등을 기준으로 삼는다. 수익성은 MMF에 비해 약간 높은 편이며, 증권사 간 차이가 크지 않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RP나 MMF 역시 원금손실의 우려는 낮지만, 원천적으로 예금자보호가 되는 동양종금증권 CMA가 우수한 편이다. 편의성은 대부분 서로서로 모방하며 따라하고 있어 큰 차이는 없는 상황이다.
단, 동양증권 CMA의 경우 포인트(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있으며, 현대증권 CMA는 선불제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된 기능을 갖고 있다.
출금수수료 등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영업시간 외 출금수수료가 어떻게 붙느냐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동양은 영업시간 외 우리은행과 농협의 CDㆍATM을 이용할 경우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기타 제휴 은행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약 600원 부과된다. 타 증권사는 대부분 영업시간 외 출금수수료가 붙고 있다.
온라인뱅킹 수수료도 차이가 난다. 동양 CMA의 경우 개설한 적립식 펀드로, 월 10만원 이상 자동 납부를 걸어놓으면 그 CMA의 온라인뱅킹 수수료는 무료다. 현대도 한시적이긴 하지만 이벤트로 온라인뱅킹 수수료와 출금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CMA(Cash Management Account)란?
어음관리계좌로서, 고객이 예치한 예금을 RPㆍCPㆍ양도성 예금증서ㆍ국공채 등에 투자해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단기 금융상품이다. CMA는 보통예금의 편리성과 간접투자의 장점을 합친 상품으로, 은행 보통예금 통장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 현금자동입출기를 통해 계좌의 돈을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다. 전화요금ㆍ보험료ㆍ신용카드 대금 등을 자동이체할 수도 있으며, 급여이체 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