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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 Cupcakes!- Sex and the City"s Magnolia Bakery & Organic Babycakes!

이주현 |2006.09.22 15:52
조회 1,026 |추천 8
 


 

섹스앤더시티 3번째 시즌의 "No Ifs, Ands or Butts" 에피소드를 보면

미란다와 캐리가 벤치에 앉아 컵케잌을 먹으며 수다를  떠는 장면이 있다.

캐리는 새로 만난 가구 디자이너 에이든에 대해서,

미란다는 언제나 철부지 같은 남자친구 스티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때 그 장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것은

미란다와 캐리가 손가락에 묻은 핑크빛 크림까지 쪽쪽 빨아가며

맛깔스럽게 먹는 사랑스러운 컵케잌이다.

이렇게 알록달록 예쁜 컵케잌으로 유명한 이 곳은 The Magnolia Bakery.

 

            


영화 Prime (한국에서는 프라임 러브,라는 제목으로 개봉)에서도 존에프케네디 주니어를 쏙닮은 남자 주인공 데이빗 (Bryan Geenberg)의 친구가 ex-girlfriend에게 집어던질 파이를 사는 곳이기도 하다.

 

   

뉴욕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려봤을 매그놀리아 베이커리는 한 사람당 컵케잌 판매를 12개로 제한해 놓을 정도로 인기다. 가게안은 늘 손님으로 가득차 있고 테이블이 두개밖에 없을 정도로 비좁기 때문에 보통 진열되어 있는 컵케잌을 손님이 셀프로 박스에 담아서 계산을 한다.

 


             

 

내가 고른 컵케잌은 캐리와 미란다가 먹던 핑크크림컵케잌1개와 초코크림 컵케잌 1개였다.

             


과연 두개를 혼자 먹을수 있을것인가, 후회가 되기도 했지만 적당히 달면서 입에서 사르르 녹는 크림과 빵의 조화가 그런 걱정을 무색케했다.

 

         

 

컵케잌을 단숨에 해치우고 잠시 공원에 앉아 있노라니 섹스앤더시티에 나오는 장소들을 투어하는 섹스앤더시티 투어팀들이 한무더기 와서 매그놀리아 컵케잌을 먹고 갔다. 그 옆에는 영화과 학생들로 보이는 팀이 컵케잌을 먹고 있는 배우들을 촬영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기들도 소품인 컵케잌을 먹고있다. 한마디로 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매그놀리아 베이커리의 컵케잌을 먹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에서 컵케잌이 가장 인기있는 곳을 꼽는다면 역시나 뉴욕이 아닐까 싶다. 바삐 돌아가는 뉴욕의 일상에 치이다보면 느긋하게 앉아 디저트 하나 먹을 여유가 없기때문에 걸어다니면서도 즐길수 있는 손바닥만한 컵케잌이 단연 최고의 디저트가 아닐까.

 

이러한 인기 덕분인지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뿐만이 아니라 뉴욕 곳곳에는 맛난 컵케잌집이 많은데 그 중에서 또 하나를 소개하자면 Organic Cupcakes로 유명한 Babycakes다.

 

               

 

DAIRY FREE, SUGAR FREE, GLUTEN FREE,WHEAT FREE,NUT FREE, EGG FREE를 내세우는 이 곳은 말그대로 ORGANIC CUPCAKES를 파는,우유나 달걀류도 먹지 않는 절대 채식주의자들인 Vegan들도 맘놓고 먹을수 있는 컵케잌을 파는 가게다.

 

            

  내부는 귀여운 가게 이름처럼 아기자기하게 예쁘고, 오픈키친이라서 컵케잌을 만드는 것을 한눈에 볼수도 있다.                                                                        뉴욕이 주는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달콤함'인 요 맛있는 컵케잌들을 즐기러 가고 싶으시다면,   Magnolia Bakery- 401 Bleeker St. (@11th ST) New York, NY 10014 (전화:212-462-2572) Babycakes- 248 Broome St. (Between Orchard and Ludlow) New York City (www.babycakesnyc.com)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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