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우리 눈에 보이는 우주만물이 어떻게 만들어졌겠습니까? 우리 인간은 어디서 왔고 모든 동물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지구, 해, 달, 별들과 같은 우주의 기원은 무엇이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생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의문을 가져보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해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이기에 쉽게 단념하고 마는 질문이기도 하지만 생명의 기원에 대한 분명하고도 올바른 이해는 그 사람의 인생의 목표와 생의 의미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진화를 믿으므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창조를 믿으며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믿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려고 노력합니다.
오늘날 과학이 발달할수록 진화론의 허구성이 나타나고 있으며, 창조론과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따져보아도 진화로 우주만물이 형성될 수 있는 확률이 너무 적으므로 창조론을 믿는 것보다 진화론을 믿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쉽고도 평범한 창조론 한 가지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나 짐승, 새, 바다 속의 고기들까지 그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한결같이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두 눈 밑에 코 하나, 그 밑에 입 하나, 코 옆에 두 귀가 있지요? 어쩌면 그 각각의 위치선정이 일정하고 그 개수가 똑같습니까? 이것은 분명히 어느 한 분이 설계하여 창조하신 작품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창조하신 것임을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지구의 자전과 공전, 밀물과 썰물의 교차, 바람과 구름의 이동 등 태양계 안의 모든 것이 질서있고 정확하게 운행되는 것을 보아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결코 우주가 대폭발로 이루어진 우연의 산물이 아니요,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되 적재적소에 두시고 마치 시계의 태엽이 질서있게 돌아가므로 정확한 시간을 맞추듯이 질서있게 운행되도록 역사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롬 1:20, 창 1:1,히 11:3).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보면 이방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을 수 없었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고백하였던 것입니다(행 4:24, 요 1:3). 우리도 창조주 하나님을 분명히 믿어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입니다.
그러면 창조주 하나님은 맨 처음에 어떻게 존재하시게 되었을까요? 출애굽기 3장을 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라는 사명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모세가 하나님께 질문한 내용이 있는데 그에 대한 답변으로 하나님께서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출 3:14). 하나님께서 자신에 대해 친히 표현하신 말씀인데 누가 하나님을 낳은 것도 아니요, 하나님을 만든 것도 아니요, 하나님은 창조주 그 자체이시며 스스로 계신 완전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새긴 우상이나 만들어진 어떤 형상은 항상 한계가 있고 어떤 허점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요, 스스로 계신 완전한 분이라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출애굽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는 과정에 얼마나 놀라운 기사와 표적을 행하셨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함께 하심을 그 능력됨으로 나타내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열 재앙 외에도 홍해를 가르고(출 14:15 이하), 반석을 치니 물이 나왔으며(민 20:8),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는(출 16:4, 13) 등 수많은 역사를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는 구약시대뿐 아니라 신약시대에도 많이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살리셨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셨으며, 각색 병든 자, 귀신들린 자들을 고치셨고, 바람과 파도를 잔잔케 하시기까지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도들이나 스데반 집사, 빌립 집사같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서도 그 전지전능하심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4. 하나님은 성경의 저자가 되십니다.
오늘날 서점에 가보면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그 책들이 우리에게 참 생명을 주거나 죄사함을 주거나 영혼을 살리거나 창조주 하나님을 밝히 나타내 보이거나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밝히 알려 주지는 못합니다. 베드로후서 1:20-21에 성경은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 기록했고, 또 디모데후서 3:16에도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 했으며, 이사야 34:16을 보면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고 했습니다. 이것은 무슨 말씀일까요?
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도합 66권이며, 기록한 사람은 총 34명으로 추산되고, 기록된 기간은 주전 1500년부터 주후 100년까지 약 1600년 간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성경이 이렇게 오랜 기간에 걸쳐 여러 사람의 손으로 기록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말씀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완전히 하나의 통일성 있는 짝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기록자들의 마음을 주관하셔서 친히 모으셨기 때문이며 성경의 저자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혼동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성경을 기록한 사람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기록한 대필자에 불과한 것이요, 성경의 저자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5. 성경이 참이라는 것을 역사가 증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율법을 주셨으나 이것만으로는 참 자녀를 얻을 수 없었으므로 다만 하나님을 나타내 보이기 위한 그림자의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경 곳곳을 통하여 메시야의 약속을 주셨고 때가 이르매 약속대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면 구약에 예언해 놓은 하나님의 말씀들이 역사 속에 과연 그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자의 후손으로 우리 구세주가 오실 것을 창세기 3:15에 말씀하고 있는데 그에 대응하는 말씀이 갈라디아서 4:4-5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동정녀에게서 나실 것도 이미 구약에 예언되어 있는데(사 7:14) 과연 예수님께서는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어 이 땅에 태어나셨으며, 구약 미가서 5:2에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라고 하신 대로 헤롯 왕 때에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셨습니다(마 2:1). 예수님 탄생시에 헤롯 왕에 의해 무고한 어린 아이들의 피가 흘려질 것에 대해서는 예레미야 31:15에 나와 있으며 마태복음 2:16은 그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것과(슥 9:9),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시 16:10, 68:18), 가룟유다의 배반(시 41:9, 슥 11:12)을 예언하셨는데 신약시대에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예언을 신약시대에 이루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세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즉 마음에 믿어 의에 이르고 입술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심으로(롬 10;10)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하기만 하면 응답받으며 하나님 만나는 체험들을 해 나갈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