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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겐 희소성의 법칙이란 게 있대. 그래서 사람

이창훈 |2006.09.25 15:09
조회 34 |추천 0

사람에겐 희소성의 법칙이란 게 있대.

 

그래서 사람들은 잃게 되는 것을 더 가치있게 본대.

 

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자신에게 속하지 못한 것을 가지고

 

그것을 잃게 될까봐 겁을 내며

 

붙잡으려 애를 쓴대.

 

예를 들어, 그냥 mp3는 별로 가치을 안 두지만, 곧 품절 될 물품이면 그것을 살 기회를 잃게 될까 더 사고싶어 하는 것처럼..

 

세상에는 우리의 것들이 아닌 것들도 있다.

 

처음부터 나의 것이 아니었던 것도 있고..

잠시 나의 품에 들어왔다가 나가야만 하는 것도 있고..

 

어쨌든, 그것은 내 것이 아니었던 거지.

 

하지만, 그것이 내 손에서 나가려 할 때는, 마치 그것이 내 것이었던 양 놓지 않으려 애를 쓰지.

 

그러다 정작 자신 주위의 소중한 것을 놓치기도 하지..

 

자기의 것이 아닌데, 자신의 것인 것처럼 걱정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미련을 버리지 못해.

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든 그렇지 않든, 여전히 그것을 버리지 못하지..

 

 

 

차라리 이렇게 생각하는 건 어떨까?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다고...

처음부터 내가 소유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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