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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장선호 |2006.09.27 22:04
조회 20 |추천 0

 

올 가을엔....

꼬옥이라 다짐해 보건만....

 

이제 며칠 있으면 10월 다음 11월 초 조금 지나면 낙엽지는 가을 마지막이 다가올듯 하네요.

가을 마지막이.......

 

 

그저 흐르는 시간에 무어라 항변할길 없다지만...

무언가 새로운 마음에 시작하는 아침하군 너무두 다른 느낌의 밤을 보내야 하니......

 

 

 

모가 그리들 바쁜지......

다들 자기삶 찾아 나아가며 목표향해 달려가는 이들 바라보면 웬지 이름모를 염려스러움들이 다가오는듯 하구요.

추석 한가위라며 KT 직원 예기치 못한 선물함에 반가운듯 흐뭇한듯 함박웃음 지어보지만 씁쓸한 미소두 함께 함이 올가을 마지막으루

다가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형편에 사정에 서울행 jal기 몸 실지못한 님께 바쁘다 쉴틈없다 핑계루 잠시일련정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구요.

조금만 사려깊었다면....

1시간두 안걸리는 곳일 뿐이었는데....

 

대신 님처럼 좋은 분 만나리라 한 약속 꼬옥 지킬께요.

꼬옥 지킬께요.....

 

현해탄 넘어 바쁨 생활틈에 우리 서로 주고 받으며 정겹고 단아스럽게 함께 쌓아갔던 사연들또한 고이 간직할께요.

고이 고이.....

 

안식일 오후 힘들며 피곤스런 이국생활 반가이 귀엽스레 전화 받아주셔서 고맙구요.

흐르는 시간 시간 감당할길 없음에 이런 메세지 망설임 망설임에 보내구 나니 참 마음 아플 뿐이네요.

수년 멀리했던 카페인 섞힌 커피잔에 손이 가는걸보니....

정말 그러나 싶네요.

 

언제나 추억속에서 함께 할수있다면 우리 결코 마음아픈 헤어짐을 맞이하는게 아니랍니다.

그저 주님오실 그날까지 잠시 잠드는 것처럼 잠깐 떨어져 있는것처럼 느끼면 되요.

그런 느낌이면 되요......

 

마지막 님이 보내신 미소함께한 메일 진심이길 바래요.

혹여 저처럼 가끔 지어보는 쓴 웃음은 아니길...

그리 달갑지 않은 쓴웃음은 저 혼자면 되요.

님께선 항상 밝은 미소만이 함께 해두 부족하길 바래요...

그러길 바래요....

언제나 메일에 함께 했던 주님 사랑 고이 고이 간직하시구요.

님께 보낸 가장 진심어린 보배스런 선물일 꺼예요.

 

이른 생각인듯 우리 시간들 시간들이 함께 한 세월지나 지난 시절 고이 고이 남겨둔 추억에 미소 짓는날 다가온다면

그 은혜루 족할듯 하네요.......

그 은혜만으루....

 

정말 님처럼 좋은 분 만날터니 미안해 하시 마세요.

님이 보낸 여러 메세지 큰 삶의 작은 기쁨처럼 설레임처럼 이었으니....

조금이라두 미안해 하지 마세요.

조금이라두.......

 

 


 

서너분 된듯싶던 남선 old boy들 갑자기 교회 발길 뜸 함에 서운한 느낌 금할길 없을 뿐이구요.

발길 뜸한 기분 이해하며 충분히 공감할련정 허전스레 깊이 다가올 이 가을밤들에 주님과의 데이트??마저 거절한다면.......

 

아마두.......

골방에서 아침 잠시 출근길에 밤 늦은 귀가길에 잠깐 잠깐 그 분과의 기도와 교제로 사귐을 항상 지속해나가구 있으리라 믿구 싶을 뿐이네요...

 

가장 연약할때 힘이들때 할수 없다는 무력감에 더욱 다가오신다는 주님 올 가을 덧없이 흐르는거 같은 이 가을엔 어떤 모습으루 다가오실련지

이런 마음 저런 마음 함께 해 볼뿐인 밤이네요.

그런 밤이네요.....

 

중국 연변선교시절 장로님 여행 기록메모보니 "주와 함께 보낸 세월 은헤스럽기 그지 없으나 외로움은 외로움이라" 하신 글귀 아련한 그때보다 지금 더 마음에 와닿네요.

 

또한 존경스럽기 그지 없는 장로님 발길 따라 저 또한 남은 세월 그러한 모습으루 채워나갈까봐  쓸데없는 기우에 시간이 조금씩 흘러만 가구요.

 

부디....

서울에서 만학에 열중하는 후배 타향이라지만 안식일 충실하기 바라며 꼬옥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님두 빨리 좋은 사람 만나길 주님께 간구하길 바래요.

 

카운터 서랍속 고이 포장한 선물은 어찌 전해줘야 할련지 고민스러울 뿐이네요.

사려깊게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인듯 한데.....

화요일 바로 오늘까지라 혼자서 약속했는데.....

어찌 이런건 홀로 잘하는지......

 

한달넘게 제 주인 찾지 못한 애처로움에 이제 그만 주인돌려 보낼까 하구요.

 

방금 나간 친구 집에가면 반길이 부럽다 하니 너털웃음에 콧 노래에  탄식스런 한숨과 가버리네요.

어제 구역반 불참하신 집사님 오히려 내게 외 안나왔냐는 물음에 황당한 느낌이구요.

모가 맞고 틀린지 알길 없으니 그저 오늘밤 볼거 많아 내 자신 생각 그리 할 겨를없는 서점가는길 들렸다 말씀에 성경에 진리 찾아 하루 마감해야 할듯 하네요.

 

이런 마음 저런 마음 헤아리고 남으실 주님 어찌 바라보시는지...............

요양병원 바닷가 내려가는길 오랜 친우인듯 함께 거니셨던 주님께 오늘 밤두 모든걸 맡기렵니다.

 

들의 핀 이름모를 꽃 돌보시는 주님이 하물며 저희일까 싶으니.................

 

그러하실까 싶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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