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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집금이 필요한 이유...

최은석 |2006.10.01 00:41
조회 62 |추천 0

 

 

(상황 설명)

주유소에 강도가 들었다.

계산대를 열어보고 점원한테 왜 18달러 밖에 없냐고 다그친다.

결박당한 점원은 요즘엔 다 신용카드로 결재하기 때문에 현금이 없다고 대답한다.

그는 "나초라도 드시지요"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을 한다.

복화술이라도 배운건지 아니면 테이프 성능이 안 좋은지 그는 말을 할 수 있다. 내생각엔 강도가 어리버리한 것 같다.

그 어리숙한 강도는 갑자기 나초판매대에 달려들어 무작정 과자를 더블백에 미친듯이 쓸어담는다.그것도 모자라 옆에 소스디스펜서를 꾹꾹 눌러 백에 담는다.

 

참고로 요즘 이런 강도는 여자들도 잡는다.

 

 

 

편의점 알바는 참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알바중의 하나다.

시사주간지의 한면을 장식하는 기사중에 편의점 강도사건인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적한 장소에 위치한 편의점이 범행장소가 되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편의점 강도는 돈을 노리는 것이지 결코 점원의 목숨을 원하는게 아니다.

물론 어떤 일이나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 강도의 목적은 돈이다.

그 이외의 것은 여유가 있을 때 생각하는 부차적인 것이다.

만일 여러분들이 강도를 만난다면 일단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순순히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는게 상책이다.

영웅심에 그들을 제압한다는 생각을 한다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짓이다.

 

다만 매장안에는 24시간 돌아가는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항상 매장 상황이 녹화된다.

강도들도 이 점에 대해서도 잘 숙지한 상태이기에 최대한 간결하게 행동할 것이며,무모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점원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

 

꼬박꼬박 제때에 도중집금을 하고 친절하게 손님을 대하는 것 밖에 없다.

그렇게 하면 설령 강도를 당해도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도중집금 : 중간집금 혹은 중도 집금 이라고도 한다.포스(계산대 혹은 레지 라고도 함)에 고액권(일만원권)이 가득차 있을 경우 매장 안쪽에 설치된 금고에 넣는 일을 말한다.

 

 



첨부파일 : [adrenalin]_핫칙 The Hot Chick DVDRip-DivX_276(6782)_0400x0216.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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