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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폭력..사람으로써 여자로써 딸로써 학생으로써 친구로써 제

박신희 |2006.10.02 03:58
조회 27 |추천 0

사람으로써

여자로써

딸로써

학생으로써

친구로써

제자로써

 

지킬껀 지켰고

모가 우선인진 파악했는데

 

 

나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입에서

말도 안되게 놀아난다는게

 

처음엔 화가나고

그담엔 속이 울렁거리고

나중엔 억울해서 눈물만 주룩주룩..ㅜ

 

잠을 설쳐서 얼굴은붓고 눈은 충혈되고

실컷 천벌받을꺼라 저주하다

나중엔 기도까지 해봤는데

 

잊을만 하면 떠오르고

웃을만 하면 누군가와서

 

너 그때 *#%*#$&&@@했다고 $#가 그랬던거아니?

 

하고 내 귓가에 흘려주면

 

뒷통수에 나사박힌 느낌은 가시질않고

칠판은 눈에서 멀어지고

박자는 귀에서 멀어지고

이성은 머리에서 멀어지는게

 

 

니들이 입으로 뱉은폭력땜에

내 속은 중환자됬다고

 

 

누구든 한번은 격어봤을 언어폭력이고

사람입에서 부풀려지는 폭력성이 얼마나 무서운건데..

 

속에서 나는 눈물이 얼마나 매운건지

뻔히 알면서..

 

 

 

다..알면서...

왜.....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생각없이 지껄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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