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 9. 7
..난 이곳의 묵직한 침침함이 좋다..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바바 하리다스-
..서울 지하철3호선 중앙청역이었던 이곳은..
..1987.5.1에 경복궁역으로..
..2000.3.1 경복궁(정부중앙청사)역으로 변경..
..1981년 空間[SPACEGROUP]..
..건축가의 제안으로 구조가 검토된..
..최초의 지하철 3호선의 시범역사이다..
..한국의 전통미와 첨단의 공법이 잘 조화된 역사로 평가받으며..
..지하 1층은 상설전시공간으로 활용..
..1986년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