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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만 나면 돌변하는 내 남자친구,,,,,,

아휴.. |2006.07.09 01:34
조회 393 |추천 0

저 맨날 톡 구경만 하다가...마음이 착잡해서 저도 한번 써봅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화만 나면 욱하는;;;

사건은 어제 아레 발생했죠.

 

사건 말하기 전에 참고 사건을 말씀드리죠.

 

 -------------------몇달전,------------------------------

남자친구와 장난으루 뺨을 때렸습니다. 저 원래 이런거 싫어하는데

정말 살살 건드리는 정도 아시죠? 흉내만 내는 , ㅋTouch !!

뺨때리는 연기배우 흉내내는, 장난으루 해보신 분들 있을꺼라 믿습니다.

때리는척 하면 훽 돌아서서 맞은척 꼬라보는,,,ㅋ 암튼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하지말라구 했음다. 저는 남친 말투랑 어조가

Down되지 않아보여서 장난삼아 한번 더 볼을 때렸죠;;;

 

근데 갑자기 남친...돌변...전 그게 마지막 경고였던걸 몰랐던거죠..

제가 쎄게 때린거두 아니었구,, 살짝 웃으면서 말하길래....

 

남친이 제가방과 제우산 그리고 자기 우산 이렇게 3개 들고있었는데

그 사람많은 버스정류장에서 갑자기 ,  제 가방과 우산 두개를 바닥에 버립디다.

던진거 까진 아니었지만,,, 바닥에 팍 버리더니 훽 자기집 쪽으로 갑디다...

 

전  항상 거의 남자친구 동네에 제가 가는편이죠.. 저희동네는 할게 별루 없다고 남친이 말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첨엔 따라갔는데 횡단보도에서 남친이 재빨리 건너더니 자기 아파트쪽으로 가데요?

저 정류장으로 다시 돌아와 집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그런거  첨 당해봤거든요.. 전 그런 무뚝뚝함과 냉정한거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전화가 와서는 이럽디다 "니 잘못 인정하나?"  "니가 뭘 잘못했는지 알겠나?"

 

저 이랬습니다.

"때린거는 미안해..근데 사람많은데서 물건그렇게 버리고 나 혼자두고 가지마. 이런거 무서워"

완전 우울했습니다.

---------------------------------------------------------------------

 

다시 어제아레로 돌아와,

 

일전에 남친 친구차를 타고 가는데 안에 친구들이 꽤나 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남친왈 "니! 하~ 해봐,  어디서 개오줌 냄새난다.";;;;;;;;;;;;;;;;;;;;;;;

갑자기 차안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습니다...전  황당했구요...

당황해서 저도 모르게  하~ 했습니다. 그러더니 "아~ 이냄새 아닌데, 어디서 나지?"

친구들은 계속 웃고 있습디다......

저 정말 부끄러웠습니다..제 냄새도 아닌데 말이죠, 애들이 너무 즐겁게 계속  웃고있던지라..

 

그담날 저 얘기가 나왔죠. 그래서 제가 살짝 욱해서 이랬죠. 근데 ! 이때는 분위기 좋았습니다.

"그런말은 속삭여서 말하던지 내꼴이뭐냐?" "ㅋㅋㅋ넌 날 껌으로 생각하니?"

 

갑자기 제 가방 아스팔트에 놓구선 그냥 훽 갑니다. 이때도 물론 남친동네;;

저 진짜  또 길가다가 울뻔했습니다. 저 남친 잡지도 못하구 멍하니  걸어갔쬬.

근데 갈림길에서 절 기다리고 있습디다 ? 그래서 제가 걸어가서 걸음을 멈추니. 

저더러  "니가 잘못한거아나? 잘못은 니가 했는데 왜 안붙잡는데?"

 

전 별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껌이란 단어 나도 모르게 나온건 정말 미안하다고 했구요 ..

결국 버스정류장 벤치에 앉아서 저는 또 눈물이 났습니다.

그니까 남친 하는말  "아~씨!!!!!!!!!!!!!!!! 미치겠네" "아씨아씨아씨......" 를  반복하고있었습니다.

제가 우니까 "니 와우는데? 니가 우는 이유가 뭔데?"

전 몇달전 그 사건생각도 나고 눈물만 자꾸나서 아무말도 안했거든요..

결국 전 버스를 타고 집에왔고, 하루동안 연락을 안했습니다...

근데 아까 문자가와서는 자기는 아직도 화나고 짜증나고 그렇답니다...

 

참고로 저는 활발하고 사교성있는..... 남친한테 애교부리는거 완전 좋아하구요

근데 남친은 제 애교가 싫데요..

전에 사귀던 남친은 저 애교부리는거 동영상찍어서 남들에게 보여주고싶다고할정도였는데..

지금 남친은 조숙하고 그런여자 좋아하는스탈이라..전 너무 나대는 성격두 아닌데;;

울남친은 유머스러운데 약간 고지식하구 철은 굉장히 들었어요. 사귄지는 1년정두됬구요.

근데 평소엔 그렇게 무뚝뚝하진 않아요;; 화만 나면 저런다는거죠

전 정말 저러는거 싫거든요. 제가 예전에 하지마라고 했는데 왜 또 그러냐고 하니까

저더러"니는 내가 하지마라고했는거 말하고 나서 지켰나?"           아휴...

 

제가 정말 잘못한걸까요?? 매번 제가 미안하다고 말하게 되네요..

남들의 입장에서 봤을때 어떤지..궁금해서요...진심어린 답벽부탁드려요..힘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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