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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김보연 |2006.10.07 00:26
조회 15 |추천 1


그래도

끝이라는 말앞에 멋있는척 잘가라고 웃어주는 인사보다는

아무말 없이 가던길 한번 뒤돌아 봐주는

고개짓하나가 사람을 더욱 아련하게 만든다.

설령 내 속은 후련히 시원하더라도

짧은시간, 추억이라 이름붙이기 조차 어색한 추억앞이라도

잠시나마 침묵할수있는 시간에 대한 예의를,,

지나간 사람에 대한 예의를.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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